경주 내의 편의점에서 특이한 이야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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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2024.12.06 22:11
2,751 조회
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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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두분이 계엄령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중 13년도 선거 이야기하더니 한사람은 홍준표 뽑았고 한사람은 박근혜에게 실망해서 문재인 뽑았었는데 빨갱이라고 온갖 쌍욕을 들었다며 하소연하네요


와 이찍들 이정도였나요? 국민이 원해서 선택하는걸 투표 전후로 빨갱이라고 욕을 했었다니

완전 북한 아닙니까?

그리고 빨갱이면 그때 어떻게 후보에 오른겁니까?! Ang?!

댓글 11 / 1 페이지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211.♡.33.99)
작성일 2024.12.06 22:13
특정 정치인이 빨갱이라는 빼박 증거가 있으면 신고를 했었어야죠...
그게 아니라면 빨갱이 공범들이거나 다 개소리들일 뿐입니다.

handfeel님의 댓글

작성자 handfeel (61.♡.143.127)
작성일 2024.12.06 22:13
특이라기 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계신 듯요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팅 (118.♡.15.95)
작성일 2024.12.06 22:13
거긴 진짜 답없습니다

와이본님의 댓글

작성자 와이본 (117.♡.166.184)
작성일 2024.12.06 22:14
일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801a님의 댓글

작성자 801a (175.♡.78.72)
작성일 2024.12.06 22:16
자기 살자고 그러는거 같은데 다 똑같은 행동이다.
제가 어제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스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터드 (115.♡.212.193)
작성일 2024.12.06 22:19
대구 경북의 보통의 60, 70대 대화네요.
경상도 출신이고 해외 나와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동포간담회에 오셔서 참석한 적이 있는데 마치면서 사진도 찍었죠.
같이 사진 찍은걸 경상도 지인과 친지들에게 자랑했더니. 정확히 이런 말로 되돌아 왔습니다.
"문재인 그거 북한에 나라 가져다 바칠려고 대통령 된 놈인데...."
대학 입학하면서 고향 떠나고 해외 생활한지도 오래되어 사실 그 때 좀 충격 크게 받았습니다.
민주당을 단지 싫어하는게 아니라 정말 저렇게 믿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더 큰 충격이었구요.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1.♡.165.211)
작성일 2024.12.06 22:19
상주 문경은 더합니다;;;;ㅠㅠ

대소산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소산길 (121.♡.249.44)
작성일 2024.12.06 22:21
경남 출신이지만 저희가족 어르신들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그냥 우리어머니도 아직 그렇습니다. 제일비겁하면서 강력한 무기가 그놈도 그놈이더라. 정치인들 다 똑같다. .오늘도 그런 리플 어디서본것 같은데. 진짜 일상생활을 둘러보면.어떤 현상분석을 통한 스스로싀 판단을 하는 정치 고관여층이 얼마없는거 같습니다. 아직 험난합니다.

미끄마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121.♡.52.110)
작성일 2024.12.06 22:29
@대소산길님에게 답글 대구 삽니다.
저만 저희집에서 민주당 지지하는거 같습니다.
일가 친척 어르신들 다 저쪽입니다.
크게 언성 높인적은 아직 없지만 몇번 대화 시도해봤지만 결국 하는 말은 같습니다.
"민주당 빨갱이"
"그놈이 그놈이다"

진짜 미쳐버립니다

킬리만자로의수달님의 댓글

작성자 킬리만자로의수달 (58.♡.166.149)
작성일 2024.12.06 23:00
TK 지역에서 민주당은 그냥 빨갱이당 입니다
고향이라 잘 압니다

weepsgently님의 댓글

작성자 weepsgently (211.♡.188.152)
작성일 2024.12.07 00:09
제가 13년전 경주에서 똑같은 말을 들었었죠. 빨갱이라고요. 맹박이 목을 쳐야된다고 했더니만 ㅎ. 아직도 그러고들 사나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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