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타강사보다 현장의 역사선생님이 더 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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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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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sF1H2Hg-RQ?si=56l7Gm24diqtzLDJ
밤새워서 바로 이렇게 그럴싸한 강의자료를 만들고 수업을 합니다.
선생님에게 들어보니 평소에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 뿐만 아니라 공부에 담 쌓고 불량한 학생까지 이구동성으로 게엄령이 뭐냐, 왜 지금 한국이 이렇게 뒤집어진 것이냐 물어보는 걸 보고 잠 자는 시간 줄여서 수업 준비를 했답니다..
심지어 저 수업으로 끝내지 않고 즉석에서 화려한 휴가나 서울의 봄 등 계엄령 관련 영화를 가져와 틀어준다거나, 학습지를 만들어서 배포한다거나 한다는군요.
세상이 워낙 미쳐서 정치적 중립 어쩌고 하며 민원 넣는 2찍학생 학부모도 있을 수 있고, 혹여나 계엄령 성공했으면 해직당한 전교조 선생님 꼴 날 수도 있는데 저러는 거 보면 자칭 한국사 1타강사보다 더 낫습니다.
이런 학생과 교사가 많은 한 한국의 미래는 밝을 겁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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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에게 답글
역사를 공부하면서 보수파가 되는 경우는 뭐, 역사를 암기만 했지 이해를 못한 거에요.
왜냐면 지금 한국 근현대사만 봐도 독재세력을 좋아할 수가 없거든요.
어지간히 자신이 기득권이 아니고서야, 아니 기득권이라도 자기혐오가 생기죠.
왜냐면 지금 한국 근현대사만 봐도 독재세력을 좋아할 수가 없거든요.
어지간히 자신이 기득권이 아니고서야, 아니 기득권이라도 자기혐오가 생기죠.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