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에 가야 할 먼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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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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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도 마음도 조금 추운 그런 밤이네요.
가입 후 퐁당퐁당 정도에만 글 몇개를 남겼었는데
오늘 국회앞에 갔다 집에가는 버스에서 괜시리 센치해져 몇자 적게되네요.
오늘 탄핵이 되었다면 싱글벙글 웃으며 가고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에 낙담하기보다는 신발끈을 다시 묶고 옷깃을 더 여미게 되네요.
나에게는 가야 할 길이있고 그길의 끝에 오늘 도착하지 못했다해서 너무 상심하기보다는 이 길의 끝에 반드시 도착하리라는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한번 더 추수리고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도나고 마음도 상한 많은 분들도 오늘까지만 상심하시고 내일부터는 다음을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나에게 하고싶은 말이고 누군가에게 하고싶은 그런 말들입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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