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야당들 모두 두번 다신 <협치>할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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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YhSnIWosA?si=65srb_WtzL27lV5c
https://www.youtube.com/watch?v=bfNWcwQcf0M
이런 식으로 카메라 꺼지면 서로 친하다고 이상하게 여길 것도 없죠. 아무튼간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당선된 국민의 대표들이고, 대화 토론 다수결 등 “말”을 정치 도구로 쓰는 이상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북괴가 싫다고 북괴와의 대화채널조차 없으면 그거야말로 이상한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런데 아무리 자기 기득권과 똥냄새 덮을 식탁보가 급했어도 그렇지, 국회라는 헌법기관과 동료 의원들을 총칼로 짓밟으라 지시한 놈에 대해서 방탄을 했다? 이거는 지들끼리도 통수치느라 바쁘겠지만,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에게 가장 크게 뒷통수를 갈겨버린 상황인겁니다.
이제 국회가 제대로 돌아갈지도 걱정되지만, 결정적일 때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서 그렇지 웬만한 것들은 야당끼리 알아서 할 수 있을만큼의 의석수는 됩니다.
국짐이 소수여서 야당들이 그냥 쪽수로 밀면 된다지만 그래도 말할 기회 주고 토론도 하고 끼어들어도 최대한 질서유지권/발언권 정지는 참아가면서 국민의 대표로서 예우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국짐놈들은 선후배 동료 국회의원들까지 깡그리 통수치고, 그것도 압도적 다수 국민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사람들이 추진한, 압도적 다수 국민의 찬성 여론이 뒷받침하는 사안들을 모조리 좌절시켰단거죠.
니네는 사람대접받긴 글렀습니다.
국민들이야 워낙 높으신 나으리들이 통수치는게 하루이틀도 아닌지라 존나 아프지만 빨리 낫는데요,
저정도 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통수 맞을 일이 별로 없거든요. 힘세면 통수도 덜 맞죠 당연히 ㅋㅋ
근데 이렇게 슈퍼초울트라그레이트통수를 먹여놨군요.
노종면 의원은 개인적으로 꼭 참석하겠다 약속받은 의원조차 못 오고있다고 혹시 감금되어 있는거냐고 걱정하기까지 했는데, 그딴거 없고 지들끼리 노났던더라고 하니 또 통수날린게죠.
아주 그냥 북한을 추종하더니 북한마저 뛰어넘은 벼랑끝 전술과 배신, 통수 ㅎㅎㅎ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놈들이 국민 대표랍시고 짖어대는 소리를 듣거나 볼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를 배신한 자, 개같이 폭망하리라. 반드시.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