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회기 탄핵때 까지는 돈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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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공포감이나 분노는..
사실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관여층은 그렇습니다.
다음 주만 돼도,
나라 시끄럽게 해서 장사 안된다
이제 좀 조용히 하면 안되냐는 식의 이야기를 듣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분들 앞에서, 민주주의나 정의를 이야기 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지금 부터
돈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계엄 선포한 대통령 때문에
외국에서 얼마나 불안해 할지 와
그때문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외화 유출과
외국기업의 투자 철회 등
환률 폭등에 따른 물가 인상에 대한 이야기
이를 막고자 돈을 풀 때의 역효과를 이야기 해야 합니다.
G7 이랑 어깨를 같이 하려던 나라가
한순간에 나락가서
이제는 미얀마 수준이 돼어 나라에 들어올 돈이 다 날아가 버렸음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무슨 무슨 국제행사만 하면 20조 효과니 뭐니 하죠?
이번 계엄령 효과는 마이너스 100조 이상임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사람들의 불안감으로
자영업자는 더 나락으로 갈 예정임을 알려야 합니다..
사실 자칭 중도 유투버 라는 어떤 분이
진짜 중도 였으면 계엄과 현재의 탄핵 불가로 인해
우리가 피해입을 돈만 계산하고 예상해 줬으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본인도 임기 잘 마치란 이야기도 힘들었을텐데 말입니다..
지금부터 탄핵이 왜 필요한지..
계엄령으로 인해 발생하는 돈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계엄 할 수 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 하는 사람앞에
이정도 돈이 들어 가고 앞으로도 피해받을 일인데..
진짜 가볍게 생각할 문제 같냐? 라고 해야 간신히 알아 들을 겁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14mm3님의 댓글
"지난 6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046조원으로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불과 사흘만에 58조원이 사라졌다."
다음 주 장 열리면.. ㅠㅠ
앞으로 현실로 더 다가올꺼 같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