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 후기 및 현재 상황에 대한 작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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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끼가 있어 누워있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극우파쇼이익단체에 탄핵이 저지될 것 같아 출발했습니다. 힘을 보태지 않은 것을 평생 후회할 것 같더군요.
동작역에서 9호선 갈아타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중이라 신이 났습니다.
가는도중 어느역이 좋겠냐고 앙님들께 문의하니 여의도역을 추천해 주셔서(고맙습니다!!!) 여의도 역에서 내렸고 역시 지상으로 올라오는데 10분이상 밀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얼마나 안도했나 모릅니다.
아무리 찾아도 앙기는 보이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어딘가 있겠지만..., 찾아보자니 이미 인터넷은 죽어있었습니다.
지나가다 옜 직장분들도 만나고...
주최측 요구로 경찰들이 국회앞 도로를 열 때 자바라형 바리케이트가 팽팽해서 바리케이트 연결고리를 못풀고 있을 때 바리케이트를 양쪽에서 당겨줘서 푸는것 도와줬습니다!!! ^^
끝내 앙기는 보지 못했지만... 열심히 외치고 박수치고... 영등포시장쪽으로 나와서 귀가했습니다.
앙기위치는 전일 공지해 주세요!!!!
참여하신 분들 얼굴이 나오지 않는 사진을 골라 올렸습니다.
지금 보면...
김용현 구속은 검찰이 다른수사기관들이 손 못대도록 보호하려고 구치소에 넣어둔게 아닌가 싶고...
아마...
거국내각이던 어떤 형태던지 윤석열과 국힘간 구체적 권력분할의 협의 중...
법적인 부분과 욕심에 협상이 되지 않아 시간을 끌면서...
국힘은 탄핵찬성을 빌미로 더 많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윤석열을 압박하겠죠... 이미 합법과 불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구석의 쥐새.끼가 된 놈은 혹시 있을지 모를 잔당을 이용한 계엄뿐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요번 실패로 배운게 있을테니... 또 사고치기 전에 연관잔당들도 때려잡아넣어야 하는데요...
생업에, 거리에 등등 참석못한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는 가능할 수 있으니...
다모앙 "공식" 유튭채널 등을 활용해서 중계와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접자 수가 곧 참여자 입니다!
앞으로도 갈길이 멀겠지만 노래로 마음을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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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주인 (무문관 중에서)
주인공! 예!
깨어있어야 한다! 예!
남에게 속아서는 안된다! 예!
gar201님의 댓글
저는 10미터쯤 옆에 있었는데 부끄러워서 합류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