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회 가면서 참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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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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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지역 민주당에서 참가자 모집해서 신청해서 갔다왔습니다.
어떤 놈들은 돈 줘가면서 참가자들 모집해서 갔다오는데
민주당은 참가자들에게 참가비 3만원씩 받고
45인승 버스 2대 꽉 채워서 갔는데도
버스 대절비 빼면 남는게 거의 없어서 참가자들에게 점심도 못사주더군요.
애초부터 그럴 것 같아서 음료수, 도시락(샌드위치) 다 준비해서 가긴 했었는데
갑자기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젠 결과를 보고 너무 힘들어서 같이 돌아가는 사람들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돌아오는 버스에 탑승하지 않고
따로 혼자 왔는데......
출발할 때 으쌰으쌰 했던 분위기가 생각나서 너무 슬프더군요.
댓글 5
/ 1 페이지
Nunki님의 댓글
그럴때마다 예전 집회때 지금은 의원신분인 최민희 의원이 이야기 한걸 되새깁니다.
“지치지 않기”
“지치지 않기”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란세르님의 댓글
갓다오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쟤네는 돈을 받지만 우린 국민들의 응원울 받잖아요
이번에 갔다오신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쟤네는 돈을 받지만 우린 국민들의 응원울 받잖아요
이번에 갔다오신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choochoo님의 댓글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네요.
마음을 추스리고 나 말고도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라고 생각하니 기운이 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네요.
마음을 추스리고 나 말고도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라고 생각하니 기운이 납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