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있는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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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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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기다릴겸 카페에 앉아서 할 일 하고 있는데
3명 할머니들께서 제 옆 2명 자리에 앉으시더니, 저를 계속 째려봅니다.
이 땐 걍 무시했습니다.
그러더니 ㅆㄹㄱ 찬양을 합니다.
얼굴이 안쓰럽다, 흰머리도 많이 늘었다 등등 개소리 하면서 계속 절 째려봅니다.
저도 짜증나서 열받은 눈빛으로 쳐다봐주는데 바로 시선 피하네요.
진짜 개쌍욕해주고 싶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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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처음엔 지들 3명 앉아야하는데 옆에 2인 테이블에 혼자 앉아있으니 나오라고 째려보는거같고, 그 다음엔 지들도 군중심리로 ㅆㄹㄱ찬양하는데 주변 눈치를 보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마침 여자친구 전화와서 안에 짜증나서 나가서 기다린다고 얘기를 크게 하고 나왔습니다.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HJLee1120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엄이 이해가 간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ㅆㄹㄱ는 자기 찬양해줘도 모르고 총질해댈텐데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concept님에게 답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앉게 나오라는건지, 아니면 정치 얘기하느라 눈치를 보는건지..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소심이님에게 답글
진짜로 전화와서 짜증나서 카페 나가고있다고 큰 소리로 말하고 나왔습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전 어제 집회 가는데 뭔 미친 사람이 빨갱이들 다 죽여야해.. 그러길래 부산사투리로 "하.. 미친 내란동조자네.. 미쳤네 진짜" 이야기 하면서 뒤돌아서 째려봄. 당황하더라구요.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멋있으십니다! 저도 배워서 다음엔 꼭 실천하겠습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