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래미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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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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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근무 서고 집에 들어왔는데
한덕수 한동운을 비롯한 국힘의원들의 미친 소리 땜에 열받아서 기분 안좋은 표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씻고 딸래미 옆에 앉아 뉴스보며 딸래미와 한 대화입니다
"왜 아까 ㅇㅇ한테 예쁘게 말 안했어?"
"기분이 안좋아서"
"왜?"
"윤석열땜에"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는거야?"
"살기 힘들어지지, ㅇㅇ가 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되는거지"
"그렇구나~"
그저께 4살된 딸래미한테 최대한 쉽게 작금의 상황에 대해 말해줬었습니다
군인이 사람들을 지켜줘야되는데 사람들을 총으로 공격하려고 했다, 그걸 시킨게 윤석열이다 라고요
근데 나라걱정까지 하고 있길래 깜짝놀랐네요
한 경제유튜브에서 계엄 이후 환율이 치솟고 주가가 하락하는걸 정부가 개입해서 연금,기금,펀드 등 으로 찍어누르고 있다고 하는데 이 국면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이 치뤄야할 대가가 커진다고 합니다
전 그렇다쳐도 제 딸은 무슨 죄인가요!
빨리 끌어내리고 관련자들 제대로 처벌되야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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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모앙님의 댓글
네 살만도 못 한 머리를 가진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때문에 부끄러운 어른이 되었네요.
미안하다 아가야.
미안하다 아가야.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