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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테리어 할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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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SHINE 203.♡.81.215
작성일 2024.12.09 14:25
5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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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말 거실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꾸고,

아이랑 이번 크리스마스 어떤 선물 받고싶어? 이야기 했었어요.

심지어 바끄네 때도 그건 했었는데

지금은 싼타 브릭도 크리스마스 트리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계엄이 소소한 일상을 무너뜨리네요.


더뷰티플 응원봉 들고 주말 집회 가려고합니다.


애 크리스마스 선물 뭐 사야하나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플스나 닌텐도를 사주자 하네요.

이건 남편 선물 아닌가요....왜?


힘내봅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탄핵해주신댔으니까 기다려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ryukes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ukesh (112.♡.61.107)
작성일 12.09 14:29
플스나 닌텐도는 아이한테 선물이지 결코 남편분 선물 아닙니다. 결코! 반드시! 절대로!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SHINE (203.♡.81.215)
작성일 12.09 14:30
@ryukesh님에게 답글 그....런가요?ㅋㅋㅋㅋ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42.1)
작성일 12.09 14:31
플스는 최고의 선물이지요
산타가 좋아하겠네요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ONJ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NJI (14.♡.54.210)
작성일 12.09 14:32
아이 선물이 맞습니다. 전 아내가 스위치 사줬으면 좋겠어요.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12.09 14:38
저희는 철강 회사라 각 파이프로 만든 트리가 있는데,
올해 나라가 추락하고 있어 분위기도 안나고해서 꺼내라고 안했습니다.
이번 주 탄핵 가결하고 늦게라도 트리 꺼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106.♡.10.212)
작성일 12.09 14:48
그래도 아이에겐 소중한 크리스마스 시간들일텐데 트리도 꺼내시고 최대한 행복한 기억도 함께 주시면 좋겠습니다.

빗속을걷는레콘님의 댓글

작성자 빗속을걷는레콘 (39.♡.231.237)
작성일 12.09 14:54
플스로 it takes two,오버쿡드 같은 가족오락을 하는 크리스마스~상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이네요
2주안에 탄핵가결되어 님 가정에 플스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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