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사인 ‘패싱’한 계엄령 선포, 사후 ‘추인’하려 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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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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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획한 것
1. 끼리끼리 모여서 일단 저지른다.
2. 국회 무력화 등 절차 성공하고, 출근할 국무위원들에게 통보한다.
3. 법적 절차적 정당성을 그제서야 보충하며, 적당히 입맞추고 주작한 후 신나게 국민을 지배한다.
실제로 된 것
일단 저질렀는데 국회에 벌써 의원, 직원, 보좌관, 국민 다 모여서 작전에 차질이 생겼다.
총 채워 보낸 애들이 이거 반란이라고? 하고 동요하고 있다.
결국 국회의 계엄해제요구권이 적법하게 실행되어 거기 있는 순간부터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되어 ㅌㅌㅌ.
이거 아닌가 싶네요.
ㄹㅇ 미친거군요.
댓글 9
/ 1 페이지
일리어스님의 댓글
야당 국회의원 체포에 성공했으면
그 다음부터는 눈치볼 필요가 없죠.
검찰은 이미 한편이고 군도 일부 장악했겠다.
그랬으면 언론도 딱히 떠들지 않을껄요?
그 다음부터는 눈치볼 필요가 없죠.
검찰은 이미 한편이고 군도 일부 장악했겠다.
그랬으면 언론도 딱히 떠들지 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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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lover님의 댓글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진짜 미친놈들이네요. 미친놈들 이상의 표현을 못하는 제 자신이 속상할 정도로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하기야 그럴수도 있겠네요. 성공하면 혁명인데 누가 감히 적법한 계엄선포였는지 따져묻겠습니까 ㅋㅋㅋㅋ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걔네들은 당연히 성공할 것으로 보고, 실패할 것이란 생각 자체가 없었던거겠죠
해서 그런 법리적 절차들은 언제든 꾸며도 된다 생각했을거라 봅니다
해서 그런 법리적 절차들은 언제든 꾸며도 된다 생각했을거라 봅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성공하고 나면,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따지고 들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쟤들은 국회 점거하고, 증거 조작할 계획에만 집중했을 것이지 정당성 확보를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정당성을 아예 생각하지 않지는 않았지만 (국지전 도발) 실제 실행한 걸 보면 성공만 하면 된다의 기치 아래 모인거죠.
쟤들은 국회 점거하고, 증거 조작할 계획에만 집중했을 것이지 정당성 확보를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정당성을 아예 생각하지 않지는 않았지만 (국지전 도발) 실제 실행한 걸 보면 성공만 하면 된다의 기치 아래 모인거죠.
Gesserit님의 댓글
전국 계엄은 대통령-계엄사령관 직통인데, 국방부 장관이 계엄사 지휘권을 중간에서 위임 받는 것도 구두로 했다는 인간들인걸요. 계엄사령관은 그런 장관의 답변을 듣고 명령서 하나 보여달라는 소리 없이 '응 그랬군요' 했고요. 개판입니다.
구름처럼님의 댓글
어차피 성공하면 우리세상인데 아무렇게 하든 뭔상관임 이었을겁니다. 100% 성공을 확신했으니 일처리가 저모양이었던거죠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