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부대장은 내란 주범급이던데요.
미루미루

Lv.1 미루미루 (116.♡.67.254)

2024년 12월 9일 PM 11:50 · 수정됨(12. 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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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기자회견을 찬찬히 들어보니 이런 나쁜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수방사랑 특수전 사령관은 유튜브 나와서

그래도 백기들었다는거 보여줄 기회는 있었기에

자신도 국방위에서 눈물좀 짜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졌다.

그래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상관 명령만 듣고 국회간것은 잘못이다. (아무런 법적 구속력없는) 책임은 내게! 부하들은 잘못없다! 라고 말하고 동정받고싶어 아는 기자 통해 너희 불렀다고 대놓고 말하네요

게다가 뭐 처음 보기에는 나라와 상관에 충성하고 부하들을 이끼는 야전군인으로 보였었죠.

하지만 기자들과의 문답 내용을 보니, 전두환 쿠데타 당시 장세동급 인물이네요. 그놈도 대령이었죠...

그이유를 말씀 드리죠. 기자회견 문답을 떠올리며

읽어보세요.

1. 비상계엄을 시행 일시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

12월 3일 저녁부터 사령관의 지시로 티비 시청을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사령관이 티비를 통해 상황이 전파될거라 했고, 그런데 제가 주목했던 것은  10시 정도 되도 아무 소식없어 훈련 내용을 바꾸려고 했는데 그때 비상계엄 소식이 뉴스에서 나와서 다시 준비했다는 말입니다. 즉 특임대대장은 상황 즉 계엄 발생시간이 10시 부근이라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10시 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자 계엄이 연기됐나 싶어 부하들 풀어줬다가 다시 출동한거죠.


2. 자신들이 국회로 갈것을 알고 있었다.

원래 말이 길어지고 설명이 세세해지면 숨기고 싶은게 있는 겁니다. 부대장은 티맵 복사했다는 일화까지 말하며 자신이 국회의사당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말을 합니다. 진짜 서울을 알지도 못하고 지방이나 전방만 전전한 군인 같은 발언이었지만 과연 그럴까요?

기자회견 도중 자신이 이리저리 알아보려 했지만 아무런 낌새도 없었다고 말하며 사전 인지설을 부인하는 와중에 자신의 경력 한가지를 흘리죠..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3년근무... 

여기서 문제 !!!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3년 근무자가 국가주요시설이자 테러발생가능시설인 국회의사당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티맵 지도로 시설 구조를 알수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부대 전체가 서울 소요사태 발생 제압 훈련을 4월부터 했다면서 국회의사당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요?

결국 자신이 그리고 부대원들이 국회의사당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는말은 당연 거짓입니다. 그럼에도 여러번 강조한 이유는 자기가 국회로 출동알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707특임대장은 사전에 계엄선포 시간까지 통지 받고  내란의 성패를 좌우하는 임무(국회제압 ) 를 직접 수행하는 실행부대를 현장지휘하는 중책을 맡은 내란의 핵심 멤버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내란이 실패하고 나니 착한척 하는꼴 참 우습네요.





댓글 (24)

  • 우주난민

    우주난민 Lv.1

    24.12.09 · 160.♡.37.72

    내란 동원된 군인들이 불쌍하다 느껴지면... 저것들이 내란에 성공했을때 우리를 어떻게 취급했을까 상상해보면 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Lv.1

    24.12.09 · 108.♡.52.54

    아침에 길거리에서 불쌍한 표정으로 기자들 불러 놓고 즙짜던 그 놈이죠?
  • Gesserit

    Gesserit Lv.1

    24.12.09 · 219.♡.191.66

    말이 보면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제법 보이더군요. 4월엔가 노들섬에서 강하훈련 했다는데 그 옆 여의도 지도를 안 봤었다는 것도 이해 안 되고, 처음에 96명만 데리고 출동해서 내내 그런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원 부족으로 제대로 임무수행을 못 했다고.. 나머지 101명은 707지휘통제실에서 상부 지시에 따라 추가로 보낸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하던데, 아니 어떤 부하들이 후속 출발해서 현장에 도착한 후에 직속 지휘관 그것도 대령에게 보고를 안 한답니까. 그것도 군기 강하기로 유명한 특전사에서요. 헬기가 다시 부대를 실어 나르는 소리라도 들었을테고, 무전으로 어려우면 달려가서라도 하죠.
  • 더불어살자 Lv.1

    24.12.09 · 125.♡.14.174

    저도 2번이 제일 이상하더군요. 국회로 가는 걸 알았는데 그걸 그냥 받아들여? 어떤 유고 정보도 없이? 그리고 국회에 가서 시민들만 있는 걸 보고도 국회 창문 깨고 침입하라고 지시? 여러모로 내란 핵심 멤버로 보입니다.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4.12.09 · 125.♡.137.208

    군대에는 심리전이란 과목이 있다는 거 잊으면 안됍니다.

    정말 떳떳하더라도 지금은, 전 딱 세마디만 해줄 수 있을 거 같에요.

    "아 그러셨군요."
    "유감입니다."
    "이제 수사에 협조하셔서 진실을 밝히시면 됩니다."
  • L

    Lasido Lv.1 → 디자인패턴

    24.12.10 · 218.♡.108.85

    수사중인 사안이라 답변 못해.. 가 공식이던데, 특이하죠.
  • 갈색눈

    갈색눈 Lv.1

    24.12.09 · 39.♡.28.105

    창문깬 순간 씹색기 당첨이에요
  • 말없는

    말없는 Lv.1

    24.12.09 · 220.♡.193.194

    그 사람이 주범급이면, 그 위의 명령체계도 줄줄이죠.
  • 고물타자기

    고물타자기 Lv.1

    24.12.10 · 183.♡.10.231

    마지막 멘트 듣는데 어의가 없더군요. 지가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자진해서 군복을 벗겠다니. 뭔 개소리를.
    선택지가 ‘무기’ 아니면 ‘사형’인 놈이. 이 XX는 가만히 기다리면 어련히 알아서 군복 벗기고 죄수복으로 갈아입혀 줄텐데.
  • 쿨캣

    쿨캣 Lv.1 → 고물타자기

    24.12.10 · 115.♡.166.11

    견장 다뗀 군복으로 교수형시켜야죠.
    나치 A급 전범놈들이 제일 무서워한게 죄수복, 교수형이었죠.

    오죽하면 대부분 전범들이 군복입히고 총살시켜달라고.... (연합군은 다 꼬아서 군복에 견장/휘장 다 떼고 민자 군복으로 교수형 시켰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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