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단단히 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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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탄핵소추안은 가결될 겁니다.
하지만 상황은 종료는 커녕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모두 안전벨트 잘 매셔야 합니다.
이 기사 한번 읽어 보시죠...
김용현 구속..尹 내란죄 여부에 헌법학자 "요건 안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라는 자들 중에서도 저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물론 압도적 다수는 명백한 내란이라는 쪽은 맞지만, 저런 황당한 논리를 무려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라는
자가 공개적으로 떠들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그걸 보도하는 곳이 있는 거구요.
헌재인들 다를 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당장 미치광이의 직무를 배제하는 효과는 있지만,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바로바로 진도 나가야 합니다.
특검이 제대로 수사해서 씨를 말리지 않으면,
좀비처럼 또 기어나오고,
'내란죄 성립' 자체를 시비의 대상으로 몰고 가고,
헌재의 기형적 구성과 불완전성 감안하면 생각보다 질질 끌면서 나라가 거덜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직무정지시키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싹 다 처벌하게 만들고,
그것과 별개로 개헌을 통해 윤석렬의 임기를 헌법에 의해 단축하면서
신속하게 새 정부를 출범시켜야 합니다.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트럼프와 정상회담도 속히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알려야 합니다.
그 이후에,
내란에 가담한 자들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사회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비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이들이 법조계, 학계, 관계 등에 또아리 틀고 앉아서,
국민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작태를 되풀이하지 못하게 숨통을 끊어야죠...
안전벨트 맵시다.
여러분들 상상도 하지 못할 반동 시도가 앞으로 점점 고개를 들 겁니다.
이 고비를 넘느냐 못넘느냐에 대한민국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국회의 정당한 권한행사를, 헌정 중단을 야기한 반란과 동일시하고 있군요.
말도 안되는 인사를 임명하고, 국민보다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을 견제하는게 야당의 당연한 의무인데, 그것때문에 일 못한다고 빡쳐서 계엄 선포하는게 정당한 권한행사라구요?
게다가 계엄의 원인도 틀렸죠?
무슨 야당이 딴지걸어서 내란을 일으킨것처럼 묘사를 하죠? 지가 극우 유튜브만 쳐보다가 부정 선거 프레임을 철썩같이 믿고 없는 죄를 뒤집어 씌어서 야당 내치고 영구집권하려는 친위 쿠데타인데.
저런 지식인입네 하면서 본질을 호도하는 놈들도 반드시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