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식당에서 말이 씨가 됬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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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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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식은 다양하게 먹고, 서울 올라와서 마니악 중화요리들, 즉 본토 요리를 맛보곤 했는데요.
근데 평소 종종 들러서 지삼선이나 즈란양고기볶음 등을 먹던 중국 식당이 망해갑니다. 코로나19로 말이죠.
중국 유학생과 중국 노동자도 다 사라져서 장사가 안 된 거죠.
그래서 한숨 푹푹 쉬던 조선족 사모님에게 한국인에겐 김밥천국이나 중국 식당처럼 다양하고 빽빽하게 팔기보다 차라리 대표 메뉴를 내세워 보라고 지나가듯 말했습니다.
요즘 틱톡이나 SNS 등 보면 마라탕이 잘 나가는데 그걸 파는 한국의 맛집을 둘러보라고 했죠. 그걸 참조해보라고..
근데 그 식당이 문을 닫더니, 가게를 확장하여 인테리어도 바꾸고 진짜 마라탕 집으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장사 중이더라고요.
유튜브 등에도 나오고 말이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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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의 댓글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탕후루 추천했으면... 중국집 사장님이 원수로 생각했을 거 같네요. +_+
웰빙고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