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식당에서 말이 씨가 됬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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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2.11 14:07
1,167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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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식은 다양하게 먹고, 서울 올라와서 마니악 중화요리들, 즉 본토 요리를 맛보곤 했는데요.

근데 평소 종종 들러서 지삼선이나 즈란양고기볶음 등을 먹던 중국 식당이 망해갑니다. 코로나19로 말이죠.

중국 유학생과 중국 노동자도 다 사라져서 장사가 안 된 거죠.

그래서 한숨 푹푹 쉬던 조선족 사모님에게 한국인에겐 김밥천국이나 중국 식당처럼 다양하고 빽빽하게 팔기보다 차라리 대표 메뉴를 내세워 보라고 지나가듯 말했습니다.

요즘 틱톡이나 SNS 등 보면 마라탕이 잘 나가는데 그걸 파는 한국의 맛집을 둘러보라고 했죠. 그걸 참조해보라고..

근데 그 식당이 문을 닫더니, 가게를 확장하여 인테리어도 바꾸고 진짜 마라탕 집으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장사 중이더라고요. 

유튜브 등에도 나오고 말이죠..

댓글 3 / 1 페이지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2024.12.11 14:09
탕후루가 아니라서 살아남았네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2024.12.11 14:11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탕후루 추천했으면... 중국집 사장님이 원수로 생각했을 거 같네요. +_+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252.29)
작성일 2024.12.11 14:16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탕후루야 전부터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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