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혐의' 대통령실 압수수색 가로막은 경호처…국수본 2시간째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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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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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2시간 가까이 대치 상황이 이어져.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
'영장 집행을 위해 해당 장소의 책임자와 면담이 필요하다'고 요청.
압수수색을 위해 투입된 경찰 인력은 18명이며, 대상은 국무회의 개최 장소,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 경호처 등 4개 장소다
이후 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는 국수본과 경호처가 압수수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교착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1시 9분쯤 국수본 관계자는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전달도 안 되고 안 부른 것 같은데, 책임자를 불러달라"며 항의.
현재 국수본은 출입 등록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영장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란수괴 경호처 측은 국수본에 "절차에 의한 것"이라며 "회의를 계속 하고 있으니 우선 올라가 계시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이어 "(책임자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주장.
현장에 있던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은 도망.
압수수색 영장에는 대상이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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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수괴 무리들이 마지막 발악이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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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246님의 댓글
영장 들고 왔는데 출입 등록 절차라....버티면서 증거 인멸 들어가나요...그럼 내란 공범인데???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경찰수사관만 18명 딸랑 간 건가요? 의지가 있는 것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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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