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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의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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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젊은농부 180.♡.32.134
작성일 2024.12.12 14:24
586 조회
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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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을 밝혔던 촛불이 생각나는 오늘이네요.

이 쓰레기같은 작자들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국대표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없이 응원하고, 지치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5 / 1 페이지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83.♡.17.10)
작성일 14:26
제가 저기 있었는데 눈물 납니다.

젊은농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젊은농부 (180.♡.32.134)
작성일 14:28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저도 이 사진 찍을 때는 울지 않았었는데... 정작 오늘은 눈물이 나더라고요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211.♡.239.251)
작성일 14:28
저때 10번도 넘게갔는데 몇십만이 모이든 돼지가 그래도 아무변화도 없는걸 알고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계엄까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14:40

대법원 검찰은 여전히 국민들 고생시키고 있네요…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mmn님의 댓글

작성자 nmmn (49.♡.155.43)
작성일 15:23
조국, 죽였는데 살아난자...

조국은 정치적으로 사망한 것 같았다.
그랬던 조국이 무덤에서 흙더미를 헤치고 나온 사람처럼 일어섰다.
신당의 기치를 들고 윤석열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고개를 곧게 세우고 정면을 응시했다.
목소리를 한 톤 올려 윤석열의 죄악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피고인 조국은 정치인으로 변신해 윤석열과 대결하고 있다.
감옥에 가도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시 살아난 자'는
자신을 죽였던 자를 죽여야 살아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정치인 조국한테서
소중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빼앗긴 남자의 몸부림을 본다.
'아주 개인적인 소감'이다.
그는 자신이 세상에 존재할 자격이 있는 사람임을 확인하려고 참전했다.
윤석열은 아무리 길어도 2년밖에는 조국을 가두지 못한다.
감옥 안에서 싸우고,
나와서도 싸우고,
현직 대통령 윤석열과도 싸우고
퇴임 대통령 윤석열과도 싸울 것이다.

나는 싸우는 조국을 보는게 기쁘다.
그가 싸울 시간이 충분히 길면 좋겠다.

유시민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


분노하고 속상하던 차 이 글귀를 발견하고 위안을 얻었습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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