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오늘 밤에는 푹 주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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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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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2434716
어제는 하루종일 몸 상태가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정하고 저녁밥을 매우 천천히 꼭꼭 씹어먹었습니다. 그리고서는 기절하듯이 잠들었어요.
푹 자고나니 몸이 한결 낫군요. 나아진 몸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일도 쉬엄쉬엄 했고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퇴근했습니다.
앙 회원님들도 지금 몸이 많이 힘들텐데 오늘 밤에라도 푹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 내세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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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따로 적기도 했지만 그제 아침부터 어제 저녁까지 36시간동안 타오르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어찌 풀 수 있을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분노가 몸을 상하게 하는 걸 느끼고 있었죠.
어제 저녁 김병주 의원과 조국 의원이 마음 속 깊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속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구나,
나만 화나는 게 아니구나,
다른 사람도 분노하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자연스레 조금씩 풀렸습니다.
오늘 9시 반경부터 다시 분노가 차올랐지만요.
여전히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고
소화불량인 것 같고
두통은 대기 중인 그런 상황이지만
그래도 함께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떠올리며 위안을 삼습니다.
우리라는, 함께 있는 우리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위안을 주는지 모릅니다.
어찌 풀 수 있을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분노가 몸을 상하게 하는 걸 느끼고 있었죠.
어제 저녁 김병주 의원과 조국 의원이 마음 속 깊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속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구나,
나만 화나는 게 아니구나,
다른 사람도 분노하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자연스레 조금씩 풀렸습니다.
오늘 9시 반경부터 다시 분노가 차올랐지만요.
여전히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고
소화불량인 것 같고
두통은 대기 중인 그런 상황이지만
그래도 함께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떠올리며 위안을 삼습니다.
우리라는, 함께 있는 우리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위안을 주는지 모릅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적극적으로 자기 몸 부터 챙기지 않으면 정말 병 걸리겠더라구요. 에스까르고 님도 몸 조심하십시오.
ImGUNDAM님의 댓글
토요일을 위해 체력을 아낄예정입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 흘렀네요. 끝날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PWL⠀님의 댓글의 댓글
@ImGUNDAM님에게 답글
네, 사실 저도 토요일을 위해 무조건 빨리 낫자고 결심했습니다! 체력 비축해두세요!
BetaMAXX님의 댓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뉴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거 자고 일어나니 계엄령인데 그걸 일으킨 내란수괴는 검찰과 사법부와 한통속이니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이거 자고 일어나니 계엄령인데 그걸 일으킨 내란수괴는 검찰과 사법부와 한통속이니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4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설중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