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여의도 집회 끝나고 집에 갑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2 22:00
본문
오늘로 6일째 집회 참석입니다. 체감상 날씨가 확 추워진게 느껴지네요. 집회측 추산으로 어제보다 1만명 많은 6만명이 함께했습니다.
시민들의 호응도와 응원봉이 날로 진화하네요! 수제 응원봉이 더 다채로워졌구요. 2030여성분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에 많은 참가자들이 더 활기차게 집회를 즐기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중학생 시절 5.18 광주를 몸소 겪으신 시민분께서 계엄 당일, 국회로 못와서 연신 죄송하다고 하시는 모습에 정말 울컥했습니다. 12.12 사태일인 오늘,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앞선 세대의 감사함과 경의를 표하는 따듯한 마음들이 느껴져 훈훈했습니다.
손담비씨의 노래 "토요일밤에 (탄핵) 바로 그날에 (탄핵)" 처럼 시민들과 광장에서 탄핵을 맞이합시다!!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우르스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좀 피곤해서 행진 시작할때 귀가했네요. 내일도 나갑니다.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사우르스님에게 답글
윤 때문에 정말 매일먀일이 피곤하네요! 내일 뵐게요 ㅎㅎㅎ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7시면 무대 앞 섹터는 힘들것 같고요. 화면 송출을 크게 4곳으로 나눠 송출하니까 뒤에 착석하시더라도 화면 앞쪽으로 자리 잡으시면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정 무대 자리룰 희망하시면 화단쪽 입석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정 무대 자리룰 희망하시면 화단쪽 입석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Tauren님에게 답글
앉으시는 분들은 쿠션방석 챙기셨고, 그 앞에서 판매도 하더하구요. 저는 화면 송출이 되다보니 옆쪽에 서서참여했습니다!
Austin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지난주말 한번 참여한게 다인 저는 참여하시는 모든분께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Austin님에게 답글
주말에 함께해주신 것도 대단하신걸요!! 고맙습니다 ㅎㅎㅎ
에놀미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