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제 KBS 좀 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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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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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수신료와 전기요금이 통합징수되었다가 지금은 분리 징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통합으로 내는 분이 많겠지만, 분리징수를 원하면 분리해서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내는 분들도 많아져서 TV수신료 수입이 많이 줄었다죠)
그런데 다시 통합징수를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2024년 11월 말 과방위 소위 통과, 2024년 12월 2일 과방위 (전체회의) 통과 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통과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신료를 통한 고품질의 방송 제작을 위한 법 개정이죠.
네.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KBS가 그런 자격이 되는 방송국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엄 이후에도 윤석열 비판을 제대로 못하는 KBS뉴스.
KBS를 언제까지 지원해야 합니까?
법사위나 본회의에서는 저 법안이 통과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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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별의숫자만큼님에게 답글
굳이 저렇게 법을 개정해서 다시 도와줘야 하나 싶습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우리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수신료 납부 자발적 거부 하시죠
고지서 찢는 맛이 예술입니다
수신료 납부 자발적 거부 하시죠
고지서 찢는 맛이 예술입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저 법안 통과되면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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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5713님의 댓글
KBS는 방송법에 근거해 설립된 공사입니다. 수신료 징수가 되지 않으면 세금을 통해 충당됩니다. KBS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방송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지배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을 통해 국민의 방송으로 재탄생하길 바랍니다
지배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을 통해 국민의 방송으로 재탄생하길 바랍니다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kes5713님에게 답글
KBS는 별 행동도 없이 돈만 바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BS에게 훨씬 많은 비율으로 수신료 배분하는 법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BS에게 훨씬 많은 비율으로 수신료 배분하는 법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번쩍번쩍아콘님에게 답글
뉴스을 그냥 앵무새24시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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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aemon님의 댓글
심정적으로는 동의할 수 밖에 없으나,
건전하게 바꿔서라도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방송국입니다.
당장 싫다고 버리면 마치 KT 민영화 처럼, 장기적으로 단점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배구조 개선을 하고,
인사도 입사 자체를 역사의식, 민주의식 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좋은 인재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견제장치를 만들어서라도 살려둬야 합니다.
정권이 바뀐 후 민주당의 법안을 기대해 봅니다.
건전하게 바꿔서라도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방송국입니다.
당장 싫다고 버리면 마치 KT 민영화 처럼, 장기적으로 단점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배구조 개선을 하고,
인사도 입사 자체를 역사의식, 민주의식 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좋은 인재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견제장치를 만들어서라도 살려둬야 합니다.
정권이 바뀐 후 민주당의 법안을 기대해 봅니다.
8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Freedaemon님에게 답글
네. 저도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또 뒷통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은 글입니다.
orbit0님의 댓글
KBS를 고쳐 쓸 수 없다는 것은 오랫동안 충분히 입증 되었죠
필수 기능만 남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 방송국 중 하나 축소되어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필수 기능만 남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 방송국 중 하나 축소되어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orbit0님에게 답글
고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얼마나 속아줘야 바뀔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