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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하루 이른 휴일을 맞이하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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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2.13 00:15
280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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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서 송년회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고기랑 술을 원없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연차입니다. 쿄쿄쿄쿄...

다른게 아니라 동네 불X친구들 4명 중 매우 오랜만에 해외에 나가있는 친구가 한국에 들어와서 다 같이 만나기로 했습니다. (더군다나 한놈은 곧 출산이라는 경사가..!!)



그래서 집사는 하루 일찍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읍니다.



내일은 친구들 만나고,

모레는 대구 동성로 촛불집회에 갈 예정입니다.



응원봉 없는데............. 나만 없어 응원봉........................................... ㅠㅠ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귀요미 대봉이가 선반에서 휴지심을 꺼내려고 합니다.

휴지심에 간식을 넣어주다보니 대봉이가 그 생각에 휴지심을 꺼내려 한 것 같은데,


휴지심을 건들여도 간식향이 안나서 그런지... 몇 번 건들여보고는 이내 시들해집니다.












무슨 자세인지 알 수 없는 듯한 자세로 앉은, 누운, 뭐 아무튼 배를 주체하지 못하는 대봉이입니다.














그러다 쿠션에 엎드린 대봉이













자장 자장~ 우리 대봉이~

자장 자장~ 잘도 잔댜~~












    

대봉이가 코오.. 잠들었읍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렸더니,







슈미가 함께 베개를 베고 있어서 뒤통수를 긁긁긁 해줘봅니다.



즉시 슈미라는 탱크의 시동이 걸립니다.















갸르릉... 갸르릉... 슘성지원 되시죠?


















우리 슘봉 나잇의 애청 삼촌 고모 이모들이시라면 다 들리실거라 생각합니다.













초근접슘♡




슘성 지원이 아직 잘 되지 않으시는 삼촌 고모 이모들을 위해서 인서타 링크를 첨부해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De4t0vhp9D/?igsh=ajlzZnQ2c3h0ZjF4












시험 기동이 끝난 탱크는,












시동을 끄고 주차에 들어갑니다.













뽈록한 슈미의 배













넣는 것을 깜박한 혀 ♡













여전히 떡실신 중인 대봉이를 살짝 개롭혀봅니다.




너무 곤히 잠든 듯.... 양심의 가책을 느낀 집사는 대봉이를 더 개롭히지 않기로 합니다.













슈미는 제대로 떡실신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대봉이에게 잼대표의 굥 내란 관련 특별 성명을 틀어주었더니,














대봉이가 일어났읍니다.


대봉이 : 집사, 특정 누구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는 식으로 탄핵을 반대하는 무리들은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땨옹.. 언제나처럼, 정치 이념보다는 개개인의 사사로운 이익만을 위해 뭉친 집단이다보니, 제대로 된 대선후보조차 없는 저 닝겐들, 게다가 내란을 옹호하는 듯한, 국민의 뜻과는 매우 반대되는 행동을 일삼는 무리들의 입에서 국민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토할 것만 같댜옹..!! 이번 기회에 보수의 탈을 쓴 이익집단 무리들을 꼭 싹 쓸어버리도록 해라옹...!!



명심하겠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이번 주말 낮기온도 별로 오르지 않을거라는거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댜옹.. 첫째도 방한, 둘쨰도 방한이댜옹..!! 잼대표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쟈옹..!! ♡





슘봉 나잇 ♡

댓글 16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00:19
대봉아, 휴지심 조지듯이 조져야하는 닝겐들이 드글드글한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9:19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아주 내가 혼내버리겠땨옹..!!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어제 00:21
넘이쁘고 말도 잘하는 슘봉이 고맙다옹 집사님도 고맙고 잘다녀오라옹 응원봉은 슘봉이 사진위에 탄핵이나 민주주의 관련 문구 넣고 후레쉬
끝부분에 달아서 응원하면 되지않을까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9:21
@lioncats님에게 답글
슈미 : lioncats 삼쵼~ 우리 집사 문돌이라 할 줄 모르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한 번 옆에서 쪼아보도록 하게땨옹..🦁😎🦁😎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어제 00:35
대봉이 자세 ㅋㅋㅋㅋㅋㅋ
쉽지 않은 그 곳에서도 콘크리트를 깨부수려는 슘봉아부지 존경합니다.
내복 꼳 입으시구요. 아프면 나만 손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9:22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대봉이 : 집사, 이루리라 이모 말씀 새겨들으라옹..! 나처럼 피하지방층이 두껍지 않으면 옷이라도 단디 챙겨입어야된댜옹..🐯🐯🐯😎😎😎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00:39
배방구가 시급합니다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179.191)
작성일 어제 09:27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진짜 배방구 할 수 있었던 때는 이런 날이었는데.. 이젠 볼 수 없읍니다 😭😭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어제 00:58
응원봉은 없지만 슘봉이가 있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179.231)
작성일 어제 15:00
@설중매님에게 답글
슘봉이 : 설중매 삼쵸온~ 함께 촛불 들겠댜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어제 05:53
슘봉 아부지
무리는 금물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18:02
@그저님에게 답글
슈미 : 그저 이모ㅡ❤️❤️ 넘 보고싶었따옹..! 집사 무리할라치면 즉시 혼내도록 하게땨옹..🦁😎

쿠와우우우웅님의 댓글

작성자 쿠와우우우웅 (59.♡.11.56)
작성일 어제 07:50
얼른 슘봉이가 맘 놓고 산책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18:03
@쿠와우우우웅님에게 답글
대봉이 : 쿠와우우우웅 삼쵼, ㄴ...나..나도 산책가야되는거냐옹..? 🐯🙈🙈🐯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66.53)
작성일 어제 17:15
쿄호호 내일 오실까 했더니 동성로 행이시군요!
저도 없다 응원봉 ㅜㅡㅜ
주문했는데 올생각을 안합니다.
추워진다니 따숩게 입으시고 화이팅입니다
4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18:26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슘봉이 : 깜순할매 이모ㅡ! 우리 못난 집사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댜옹..! 부디 국회를 잘 부탁한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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