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잡담] 기아는 소크라테스와 결별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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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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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기아에서 빠따를 휘둘렀던 소크라테스.
올해 성적이 가장 좋았지만, 기아는 고심끝에 이별을 택했나 봅니다.
올해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던 '패트릭 위즈덤'이라는 친구가 기아와 계약을 마쳤다고 하네요.
나이 33, 올해 성적은 '75경기, 타율 0.171 8홈런 23타점 5도루'라고 합니다.
선구안 그닥, 타율 2할 초반, 출루율 3할 아래, 수비도 쏘쏘, 포지션은 1, 3루, 외야수인데...맞았다하면 장타인 똥파워 슬러거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2021년 28개, 22년 25개, 23년 23개로 조금씩 그 숫자가 줄어들긴 했지만...암튼 3년 연속 메이저에서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힘을 보고 기아가 베팅을 하나보네요.
메이저에서 저 정도 홈런을 뽑아낸다면, 한수 아래인 크보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있네요.
과연 기아의 선택은 어떤 성적으로 나타날지 지켜볼일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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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XㅡCaliver님에게 답글
어차피 올해 우승도 했겠다, 내년에는 성적보다는 변화와 실험을 택한걸로 보이네요.
주포지션이 1, 3루인데 3루는 김도영이 있으니 편하게 적응하라고 1루를 맡기겠죠.
이우성을 다시 외야로 보내지 싶습니다.
주포지션이 1, 3루인데 3루는 김도영이 있으니 편하게 적응하라고 1루를 맡기겠죠.
이우성을 다시 외야로 보내지 싶습니다.
mi니mi님의 댓글
소크라테스가 한방이 필요할때 새가슴처럼 못한건 사실이죠. 주자만 나가면 물방망이에 슬로우스타터라.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녀님절좀님에게 답글
엇! 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디서 헷갈렸는지 모르겠네요. @.@
어디서 헷갈렸는지 모르겠네요. @.@
미녀님절좀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헤즐베이커는 팬들도 잊고 싶은 선수라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XㅡCaliver님의 댓글
기아가 타율이 좀 되는 팀이라서 외국인 선수를 이렇게 정했나 보네요.
수비 위치가 좀 애매하네요. 외야가 좋긴 한데, 만약 이우성이 자리 못 잡으면 1루로 쓰려고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