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애꿎은 피해자
파키케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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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PM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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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유투브 열혈 시청자입니다.

하루종일 유투브 보고 있어도 지치질 않더군요.

그래서 심각하다 싶어서 하루에 볼 수 있는 유튜브 시간의 제한을 걸었습니다.



저번 금요일 밤에, 와이프와 저는 김어준의 그 엄청난 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와 정말 너무 소름끼쳐.

근데 왜 계엄을 한거야

아 틀튜브 중독자라잖아 틀튜브

하긴 유튜브 알고리즘이 너무 고약해.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질 못하잖아. 나라에서 막아야 하는거 아냐?

아 중국될 일 있냐.. 그걸 나라가 어떻게 막아.. 근데 냅두기엔 너무 위험하고 그렇네..어떻하나...


갑자기 아이가 서럽게 우는 겁니다.... 왜...?


하루 유튜브 제한시간 다 소진해서 금요일이고 하니 12시 넘길 기다렸다가 12시 넘으면 유투브 볼려고 졸려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빠가 11시 55분에 막 유튜브 위험하다 나쁘다 하고 있으니 ㅋ 


이게 다 윤석열 때문입니다.

우리 애 왜 울려요 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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