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멍청비용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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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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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쯔음 펩시 이벤트로 두끼 식사권을 받았습니다.
이걸 먹어야지 하다가 안먹고 있던게 하루이틀...
하다보니 마지막날인 오늘이 되었습니다
분명 이번주 토요일 가서 먹고와야지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일요일이더라고요(...)
쿠폰이 오늘까지였다는걸 깨달았을땐 저는 이미 저녁을 해서 먹고있던중이였고...
아무리 생각해도 밥먹고 떡볶이를 또 먹기엔 아무리 저라도 무리라는 각이 섰고,
매장은 22시까지이지만 도저히 편히 못먹을듯하여 주변에 밥먹을사람있으면 주겠다 했는데...
포장하지 왜그러냐는 말을 듣고 찾아보니... 기프티콘으로 바꿔먹은 사람이 있다더라고요.
자세히 보고갔어야하는데... 식사권으로 포장도 된다라는거만 보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보니... 당연히(?) 가능은한데 포장은 크기 중부터 시작이고 가격도 19000원이라 추가비용이 있다더라고요 ㅠㅠ
매장에서 먹으면 음료수도 나오고 추가비용없이도 가능했었는데 셀프바 곧 닫아서 30분안에 다드실거면 가능하다고는했는데...
여튼 진작기억했으면 돈안내고 식사 가능했는데 이제야 기억한 것때문에...
10900원 쿠폰 아끼려고 8100원 추가멍청비용 지불하였습니다 ㅠㅠ
양이 꽤 많아서 나눠먹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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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계엄령만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