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윤석열 비하면 박근혜는 '새발의 피'…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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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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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윤석열 비하면 박근혜는 '새발의 피'…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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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전망을 하면서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처장은 15일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사유에 비해 ‘새 발의 피’였고,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박 전 대통령 때보다 더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처장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게시될 때도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 적이 있는데, 이번 사안은 탄핵 사유에 있어서 훨씬 더 명확하다"며 "빠르면 한 2개월 안에 탄핵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이 "별개"라며 "탄핵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행위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지, 내란죄인지 아닌지는 탄핵 심판 절차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 전 처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가 위헌이라고 지적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회의록을 만들어서 문서로도 하고, 그 문서에는 국무총리와 관계 위원이 서명해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군대를 풀어서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만한 그런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전 처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려고 군대를 풀은 것은 국헌문란의 폭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처장은 15일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사유에 비해 ‘새 발의 피’였고,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박 전 대통령 때보다 더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처장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게시될 때도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 적이 있는데, 이번 사안은 탄핵 사유에 있어서 훨씬 더 명확하다"며 "빠르면 한 2개월 안에 탄핵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이 "별개"라며 "탄핵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행위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지, 내란죄인지 아닌지는 탄핵 심판 절차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 전 처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가 위헌이라고 지적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회의록을 만들어서 문서로도 하고, 그 문서에는 국무총리와 관계 위원이 서명해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군대를 풀어서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만한 그런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전 처장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려고 군대를 풀은 것은 국헌문란의 폭동"이라고 지적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댓글 9
/ 1 페이지
샤프슈터님의 댓글
헌법으로는 그렇긴 한데 이놈들은 법을 지키지 않아요. 지금도 기각 될거다라고 생각 한답니다. 헌법재판관들도 보호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협ㅈ박 하고 있을거 같습니다.
일석1님의 댓글
지는 해를 가혹하게 치우는 것과 야당 내 이간질과 이재명 악마화를 함께 처리할 궁리를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지 확실한 것을 처리하는 데 얼마나 시간을 쓸 것인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지 확실한 것을 처리하는 데 얼마나 시간을 쓸 것인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