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에 대한 혐오를 멈춰주세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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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2찍에 대한 혐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몇몆 보이는데 간만에 장문으로 써 보죠.
물론 인종이나 지역 성차이의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이나 보통 2찍에 대한 정서를 앞서 언급한 것등과 연결해 차별/혐오문제로 끌고 가려는 사람이 은근히 많습니다.
근데 이건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2찍이라 불리는 건 2찍 본인이 선택한 결과이고 그 결과가 참담한 걸 넘어서 사회/국가를 붕괴시킬 큰 문제가 되었을때 잘못된 방향을 바꾸려고 최소한 노력하거나(이건 진정한 보수가 할 짓이 아니다!등등..)본인의 의지로 개과천선(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흑흑 등등)하거나 다른 당을 선택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런 소리를 안 들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죠?
우리가 이런 2찍에 대해 가지는 건 차별/혐오뿐만 아닌 거부입니다.
자.그들과 그들이 신봉하는 내란수괴와 그 하수인에 대해서 부당하게 증오하고 혐오하고 있습니까?적어도 제대로 된 계획과 의지만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바꿀 수 있었고 야당과의 화합과 믿음을 선택한다면 거부권 남발은 물론 내란도 안 할 수 있었습니다.절대로!
그런데도 내란수괴와 그 하수인들은 정신머리가 썩은지 오래다 보니 국민과 야당을 신용하지 않고 자기에게 유리한 짓-정책에 개입해 한 탕 하겠다 자기 잇속만 챙기고 뇌물이나 받아 챙기는데 급급하고 법과 원칙을 어지럽히고 색깔론이나 뉴라이트 등 구시대의 이념싸움만 펼치고 갈라치기나 하고 심지어 내란까지 일으켰으니 그들과 그들을 신봉하는 추종자 2찍들을 우리가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자..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나는 2찍이다 이건 정치적인 입장 차이니 2찍이라고 차별하고 혐오하지 말라!"
무슨 뜻이냐고요?나는 2번을 선택했으니 변화시킬 생각도 없고 포기할 생각도 없으니 알아서 받아들여라 '강요'하는 겁니다.
그들은 지금도 뭘 하고 있습니까?카페든 뉴스 댓글이든 어디든 여기저기 종부세 금투세 페미 갈라치기 등으로 선동하고 다니고 탄핵반대를 외치며 내란수괴와 그 하수인들을 지지하고 색깔론을 들먹이고 여기저기 어그로를 끌고 분탕질을 치고 있습니다.즉 우리는 변화시키거나 포기할 생각은 없다 이런 겁니다.
그렇게 지금도 갈라치기와 선동 증오와 혐오로 일관된 그들에게 증오와 혐오는 부당하다?그들이 하는 증오와 혐오는 의견이니 정당하다?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것도 권리라면 권리일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말은 반대로 2찍들에게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며 그 행동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그들의 행동만큼 혐오/거부는 물론 증오할 권리-반민주/반사회를 넘어선 범죄집단의 추종세력에 대한 분노에 가까운 거부가 있는 거고요.
흔히 애국보수 운운하는데..불한당의 최종 피난처가 애국이라죠?
지들 필요할 때만 남자 팔아먹고 나라 팔아먹고 사상 팔아먹고 지역 팔아먹고 집단 팔아먹고 하는 이런 짓을 하고도 자유민주주의가 어쩌니 애국이 어쩌니 하는 범죄집단 내란의 힘과 그 추종자들..
책임은 그렇게 지는 겁니다ㅋ
heltant79님의 댓글
그래서 지난 대선에서 이대남을 2찍으로 전환한 건 굉장했다고 봅니다.
KC인증담당자님의 댓글
hailote님의 댓글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니마 나까지마'
고염님의 댓글
미치님의 댓글
PTSD님의 댓글
대신 차별만은 명확하게 해나가고 있어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AKANAD님의 댓글
근데 2찍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거든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원색적인 공격과 비난 비판이 들어가줘야 조금 들을까 말까가 됩니다.
좋게 좋게 해주면 진짜 좋은줄 알아요. 2찍은 더 가열차게 갈궈야 합니다.
윰어님의 댓글
웃기지도 않아요.
그리고 2찍의 태생은 이승만 학살로 시체 위에서 세워진 사상과 진영입니다.
개인적으론 그 위에 뿌리는 부일매국노들로 부터 시작된 '악'이라고 생각하고요.
희어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