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이 통한다는 말, 다모앙의 자정작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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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2024.12.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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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극과 극은 통한다고 말하죠. 극우와 극좌는 통한다는 저쪽의 이야기 듣기 싫으시죠?


그렇다면 자정작용을 좀 바래 봅니다. 


임영웅은 반드시 노선을 밝혀야 한다느니


충암고는 교명을 바꿔야 한다느니


지하철에 외국 문학이 차례로 적히는데 일본인, 일본기가 같이 게시되어 있다느니


아무렇게나 비판하고 아무렇게나 비난하고 


진보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싸워야 하고 집중해야 할 대상이 누구입니까?


다모앙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부겠지만 


이런 극단적이고 편협한 말은 하지도 말고, 동조하지도 맙시다. 


자정작용이 안된다면 일베와 다름없습니다. 


좀 적당히 합시다.

댓글 41 / 1 페이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13:54
종종 올라오죠 거기 분위기 편승하는 사람들도 꽤 되고요
간혹 아슬아슬한 분들 계십니다
캡처용같기도 한데 동조하는 분들 있으면 흥하고
자제하라는 첫댓 올라오면 또 적절히 처리(?)되고 합니다

whodadak님의 댓글

작성자 whodadak (222.♡.2.89)
작성일 13:57
동의되는 이야기 입니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오늘 다시 맘에 새깁니다.

mystictal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stictales (218.♡.203.28)
작성일 13:57
충암고는 애매하네요.
이미 학교 차원에서 대통령 당선시에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 현수막까지 걸어 둔 곳이라
졸업생 명부에서 제외하던가 하는 손절을 하지 않는 이상은
"내란 우두머리를 배출한 학교" 라는 이미지를 버리지는 못할겁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할 말은 없지만 졸업생들 쪽에서는
여전히 내란 선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까지 하니까요.

whodada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odadak (222.♡.2.89)
작성일 14:00
@mystictales님에게 답글 틀린 말씀은 아닌데...글 쓰신 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게 중점은 아니니까요..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01
@mystictales님에게 답글 그런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연좌제입니까? 그러면 서울대는 폐교해야 합니까?
일반 고등학교에 졸업생이 한 일을 어떻게 책임지란 말입니까? 차라리 육사는 모를까

mystictal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stictales (218.♡.203.28)
작성일 14:05
@사소한정의님에게 답글 대통령이 나왔다는 단물은 빨고, 내란죄에 대한 쓴물은 모른 척 하는게
제 3자의 시선에서 정당한 대처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운영하는 어른들은 좋게 볼 수 없습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14:01
@mystictales님에게 답글 우선 충암고가 사립 대학도 아니고 고교 차원에서 졸업생을 제외한다는 식의 행정 조치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법적으로 고교 입학/졸업에 부정이 있거나 졸업 요건을 갖추지 못 했거나 하는 등의 사유가 인정되어야 가능하죠...

진영이나 이념을 떠나서 결과적으로 국민 투표로 뽑힌 이상 비록 씁쓸하나 현수막 자체로 뭐라 하기 어려운 점도 있구요.
무엇보다 충암고를 걸고 넘어져봐야 현재 재학생들이나 졸업한 분들만 피해를 볼 뿐 내란 집단은 아무런 타격이 없습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14:03
공감합니다.

기분에 취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갈라치기에 또 잘 넘어가죠.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39.♡.24.42)
작성일 14:04
헌법으로 보장되는 사상의 자유와 언론 출판의 자유를 가진 우리 모두는 당연히 2찍 비판할 자유가 있습니다. 이런 글을 비판할 자유도 있습니다.

다모앙은 다원화된 구성원들이 만드는 곳으로 진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진보 보다는 합리가 더 맞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보의 가치에 비판하지 말자 같은 것 없습니다. 비난하지 말자 같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2찍을 비판 하지 않는 것은 윤석렬에 소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입니다. 진보이기 때문에 비판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프레임을 거부합니다.

2찍 비판을 막는 자가 윤석렬을 뽑은 자이고 윤석렬 그 자체이다. 라는 제 생각을 밝힙니다.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09
@AKANAD님에게 답글 발언과 사상의 자유에는 혐오, 차별은 없습니다. 지양해야 하고요. 2찍이 적이 아니라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AKAN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KANAD (39.♡.24.42)
작성일 14:12
@사소한정의님에게 답글 틀림과 다름을 구분해주세요.

2찍이 틀려먹은 것을 비판하는데 어째서 그게 혐오이고 차별인가요?? "너 잘못했어"라고 따끔하게 얘기하면 그게 혐오에요? 뭘 차별했는데요?

님 얘기는 두루뭉실하게 대충 "아무튼 혐오야!" 정도 얘기로 들립니다. 뭐가 혐오이고 뭐가 차별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대화가 더 건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판 자체가 혐오이고 차별이면 님은 2찍 비판하는 사람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중이신가요??

틀림과 다름을 구별합시다.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19
@AKANAD님에게 답글 그 비판이 올바르지 않은 대상에게 향하니깐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의견이 맞지 않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AKAN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KANAD (39.♡.24.42)
작성일 14:28
@사소한정의님에게 답글 어쩌다가 하나쯤 나오는 얘기를 가지고 무슨 저런 얘기가 다수인 것 처럼 뭉뚱그려서 비판하지 말자는 꼭지로 비장한 글을 적으니깐 저 같은 사람이 들러 붙는 겁니다.

저는 2찍 비판을 너무 하고 싶고 되러 2찍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이 2찍을 옹호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님의 의견이 여기 다모앙 여러 사람들에게 비판 자체를 못하게 하는 마음을 들게하는 압력이 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것입니다.

조금 이상한 얘기 나오면 그 사람 리플에 얘기하세요. 무슨 비판이 전부 문제인 것 처럼 침소봉대하지 마시고요.

취미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취미생활자 (211.♡.26.51)
작성일 14:04
이런 글은 해당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어느 정도길레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지 확인은 하고, 동감을 해드리죠.
제가 느끼기에는 위에 열거하는 것들이 딱히 다모앙의 대세 의견이 아닌것처럼 느껴져서 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14:06
@취미생활자님에게 답글 일장기 글은 저도 아까 보았습니다
https://damoang.net/free/2550202?sfl=wr_subject&stx=일장기&sop=and

AKAN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KANAD (39.♡.24.42)
작성일 14:06
@취미생활자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듣기 어려울 정도의 억측과 비판 같은게 있지도 않은데 계속 이런 프레임이 올라오니깐 기시감을 느낍니다.

도대체 뭘 보고 이런 얘기를 하는지 근거 제시좀 부탁드립니다.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10
@취미생활자님에게 답글 말씀드렸다시피 소수입니다만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이야기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충암고 이름 바꿔야 한다  https://damoang.net/free/2381504

공인 셀럽은 탄핵에 함께해야 한다 https://damoang.net/free/2365084

연예인들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damoang.net/free/2330531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223.♡.21.13)
작성일 14:06
다모앙은 극좌가 아닌데 말이죠.

극좌는 시스템을 갈아 엎는 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극좌와 극우가 통한다고 하는 것이고요.

다모앙은 오히려 중도 보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헌법과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가장 높은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11
@모빌맨님에게 답글 그러니깐 이런 극단적 이야기는 지양되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211.♡.192.224)
작성일 14:16
@모빌맨님에게 답글 자유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한 말이라고 한다면 미국도 내다버린 초기자본주의 + 민주주의입니다.
그리고 다모앙에서 초기자본주의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가는 2찍으로 몰매맞습니다.
다모앙은 사회민주주의에 가깝습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20.♡.83.234)
작성일 14:11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14:16
과열된 분위기를 추스르고 자중하자는 메시지라면 공감합니다. 계엄, 탄핵 국면에 접어들면서 뭔가 사람들이 좀 브레이크가 고장난 느낌이랄까요? 회칙에서 금지하고 있는 반말, 욕설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올라오는데 그에 비례해서 사람들의 회칙 위반에 대한 경각심은 점점 흐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다 같이 욕해도 되는 대상이다 라고 점찍으면 회칙 위반이든 혐오든 뭐든 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점점 확산되는 모습도 보이고, 그걸 부추기고 선동하는 듯한 계정도 몇몇 보입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 그토록 싫어해 마지않는 그 사람들이 그런 자기 절제가 없는 게 문제이기도 한데 그들을 욕하면서 왜 본인은 거기서 예외인건지 늘 의문이 따릅니다.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211.♡.192.224)
작성일 14:21
정치적 올바름을 마치 기계적 중립으로 잘못 쓰이는 경우인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글로 자정작용을 바란다고 글을 쓸게 아니라 운영게시판에 써서 공론화하고 토론으로 이끌도록 하는게 올바른 길 아닐까요?
나는 똑바른데 너네들 지금 잘 못 하고 있어 할게 아니라 내가 먼저 토론의제를 꺼낼테니 얘기 좀 해보자 하는게 맞는거죠.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24
@6K2KNI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저는 당연하다는 내용이 논란이 된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자기 생각 위주로 판단한다고 제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양념토끼님의 댓글

작성자 양념토끼 (175.♡.125.251)
작성일 14:24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다모앙은 보수가 대다수고 진보는 소수입니다.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14:25
워낙 큰 파도가 지나가는 자리에 오물도 솟고 그러는 거죠.
정도에 지나친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라고 메모 기능과 빈댓글이 있잖아요.
메모해두시면 머 잖아 그 사람이 다모앙에 함께 즐기러 온 사람인지 분탕치러 온 사람이니 구분이 가실 겁니다.
그렇게 구분이 가시면 가만히 구경만 하지 말고 함께 자정작용에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지나가는 파도에 다모앙을 싸잡아서 뭐라고 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 곳에나 세균은 있고 약간의 조건만 갖춰지면 곰팡이가 피어요. 영원히 완전히 없앨 수 없어요.

모스투아님의 댓글

작성자 모스투아 (121.♡.120.162)
작성일 14:27
????  웬 되도 않은 선비질의 역설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극과 극이 어쩐다고요?
어설픈 관용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계엄상황까지 낳았다는 판단과,
한번도 과거청산을 못한 한국 사회의 경험이 아직도 저런 국짐 세력을 잔존시켜왔다는 판단까지도
극단주의로 몰아버시는듯 하군요.

1. 지금 무슨 내란사건이 장난입니까?  정치적 견해차이의 문제에요?  국가 헌법질서가 침훼 받았는데
충분히 한국에서 돈 벌어먹고 사는 연예인이 헛소리 하면 거기 입장을 요구할수 있죠.
그게 왜 극단주의가 됩니까.
북한이 남침해 왔다 치고, 그거 막느라 한쪽에서는 나라 지킨답시고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거 나 모르겠고 난 콘서트나 하고 내 돈벌면 된다고 하면서 멍멍이 생일이나 챙기고 있다면,
당연히 한 소리 할수 있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유승준은 왜 한국 입국 못하고 있어요?  그건 '극좌'적이지 않나 봅니다?
물론, 임영웅 같은 연예인들한테 그런 요구까지는 적절치 않다 정도의 입장도 충분히 있을수 있죠.
근데 왜 입을 막으려고 하세요?  왜 '극좌' 입니까?  왜 자정되어야 할 주장이에요?

2. 충암고도 마찬가집니다.  개인적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비난을 하는건 당연히 반대이지만,
충암고에서 친위쿠데타를 자행한 반란 수괴들이 줄줄이 나왔다는건, 단순한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 동문들이 경제적 정치적 이해관계는 물론이고 정서적으로 상당부분 오염되었을수 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더구나, 내란과 쿠데타가 명백하게 잘못되었다는, 역사와 사회에
명시적인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도 일종의 상징적인 행위는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연좌제 같은 모양이니 적절치 않다라는 의견도 있을수 있지요.
근데, 이게 왜 '극좌'가 되고 주장 자체가 반성하고 '자정' 까지 해야 해 가면서 '쳐막아야' 하는건지요?

3.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일제강점이 이후 현직 반란수괴의 부를 포함해서 많은 잠재적 친일파들이
한국사회에 암약하고 있고, 실제로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씩 오사를 해서 애꿎은 피해자를 만든 실수가 없진 않았으니 조심하자는 정도의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극좌' 요?  친일 청산을 한번도 하지못한, 매국노들이 여전히 기득권을 차지해서 과거를 희석시키고 있는 이
한국사회에서, 그 친일 잔재들이 주축이 되어 작금의 어처구니 없는 쿠데타상황이 발생하기까지 했는데,
적이 아니라고 단정하는 '오만'이 대단히 감탄스럽습니다.
한국인들은요, 지하철에 같이 게시되어 있는 일장기 치우자는 의견에 반대의견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정상적입니다. 
근데요, 일본은 '적' 맞아요.  지금도 호시탐탐 한국을 노리고 있으니요.  왜 경계하면 안되고 자정되어야 합니까.
오히려 한국사회가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일부 오사 정도는 '헤프닝'으로 감수해야 할 관점이라 보이는데요.

본인은 자정작용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윤석렬 스럽습니다.
누가 '선비질' 타령하면 눈쌀부터 찌부리지만, 이번에는 '선비질' 이야기를 안꺼낼 수가 없네요.
당장 뻔히 내란범죄 저지른 것들이 대로를 활보하고, 거기에 동조 방조하는 잡것들이 국회부터 갖은 게시판에
얼쩡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배가 쳐 부른건지 어만데 족쇄 채우려고 하고 있는거 보면,

나름 고도의 낚시라고 단정하고요, 생각 자체에 도저히 공감을 할수가 없습니다.
반국가 세력들이 잔존이 아닌 몸통 그 자체로 아직도 한국사회를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받고 싸워도 모자랄판에 뭔 되도 않은 스스로 손발 묶자는 자정작용 타령입니까.  당장 언론기사들 안보세요?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42
@모스투아님에게 답글 본인이 싫어하는 선비질이라는 단어로 다른 의견을 재단하시는군요. 우리는 윤석열을 대체하는 또 다른 괴물을 낳기 위해 투쟁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했듯, 선명한 투쟁의 대상 외에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회, 사람들을 적대하고 투쟁할 수는 없습니다. 그게 올바른 대상이 아니라면 더 그렇구요. 제가 예로 든 일들이 내란범죄에 어떻게 동조 방조인지 저는 잘 모르겠구요.

모스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스투아 (121.♡.120.162)
작성일 14:44
@사소한정의님에게 답글 1. 극단이라는 단어는 재단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군요.
2. 윤석렬이라는 괴물이 아직 잡히지도 않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다른 괴물 발생 막겠답시고
    괴물 잡아야 할 사람들 손발 묶는건 일종의 역적행위 입니다.
3. 내란범죄에 동조 방조라는 이야기는 1도 안했습니다.  많이 들어와서 찔리셨나 봅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210.♡.222.10)
작성일 14:58
@사소한정의님에게 답글 대부분의 분들은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든사회, 사람들을 적대하고 투쟁"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부 침소봉대하는 분들에게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죠.
우리는 이미 보았잖아요. 이명박과 박근혜 시절을 거치며, 온라인에서 갈라치기 하는 모든 세력들을. 그래서 경계하는 것이죠.
특히, 계엄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마치 "기계적 중립" 을 올바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승자에게 올라타려는 기회주의자이거나, 아무생각없는 2찍일  "가능성"이 많다고 다들 느끼는 것일거에요.
저역시 그러한 기회주의자(?)는 잠재적 내란방조자가 될 수도 있기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는 없네요.

비내린오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내린오후 (211.♡.199.106)
작성일 14:40
여기에서 일부의 게시글로 극을 운운하는게 더 어이가 없네요. 차리리 그 글에가서 욕을 하세요.

사소한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소한정의 (58.♡.150.29)
작성일 14:42
@비내린오후님에게 답글 제가 본 글들에는 모두 반대 의견들을 달았습니다.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4:47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의견도 있을수있죠

전혀 동의하지는 않지만
취지에 살짝 공감은 합니다.

BetaMAXX님의 댓글

작성자 BetaMAXX (106.♡.66.30)
작성일 14:53
'진보의 가치는 무엇입니까?'에서 에러라 봅니다ㅋ

여기 분들은 진보도 아니거니와..
더군다나 여기 분들이 지지하는 민주당은 진보라기 보다는 중도보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ㅎ

차라리 그 2찍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지 그랬습니까ㅋㅋㅋ
지금 계네들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벼나별 짓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자정해라 그런 게 설득이 된다고 봅니까?

당장 내란수괴가 어떻게든 잔머리 굴리고 지들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있고 내란부역자들이 떡하니 금뺏지 달고 헛소리하는 마당에 말입니다ㅋ

fa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star (1.♡.28.12)
작성일 14:54
극과 극을 비판하면서 "자중합시다"정도에서 그쳤으면 이해가 가는 데 "2찍이 적이 아니라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는 건 도대체 어떤 사고 회로를 거쳐야 이런 결론에 이를 수 있는 지 궁금하네요. 본인의 사고방식과 다르면 적으로 규정하는 윤석열식 사고방식 잘 보고 갑니다.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taMAXX (106.♡.66.30)
작성일 15:39
@fastar님에게 답글 애초에 진보 운운한 것부터가 에러죠..

뭐 이건 '우리 안의 파시즘'도 아니고..

그리고 일베에 대허서 착각하는 듯한 시각도 보이는데 요건 제가 장문으로 지적하고자 합니다ㅋ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17.♡.24.41)
작성일 15:10
전체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정도가 극단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안습니다.
과하긴해도 비판 받을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역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역사돌이 (125.♡.232.48)
작성일 15:14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128.232)
작성일 16:25
이 글에 1도 공감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글까지 올라오는게 매우 놀랍네요. 제가 보기엔 님이 극단적인 분입니다ㄷㄷㄷ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16:57
희안하죠? 일본인에 대해 뭐라고만하면 혐오라며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우리가 일장기보고 불편한게 이상한건가요?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taMAXX (106.♡.66.30)
작성일 17:20
@BARCAS님에게 답글 전 일장기에 대해서 불편한 건 없습니다.

다만 하켄크로이츠나 욱일기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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