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이찍들이 인간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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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구세력과 그 지지자들의 특징은 양심과 지식 중에 적어도 하나는 없다는 겁니다. 이는 주변에서든 TV에서든 수구 세력과 그 지지자들의 말과 행동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맹자는 사단 즉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가엽게 여기는 마음,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잘못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마음, 예를 갖추어 사양하고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이와 같은 네가지의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맹자가 말한 저 네가지 요소는 서두에서 말했듯이 정확하게 수구세력과 그 지지자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때문에 저는 예전부터 저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인간 탈을 쓰고 인간인척 하며 살아가지만 저들은 겉모양을 제외하면 짐승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니 때로는 짐승보다 못할 때도 많죠.
저들은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는 능동적 짐승과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형성된 뒤틀린 가상현실을 진짜라고 믿으며 능동적 짐승들의 선동에 이끌려 좀비처럼 살아가는 수동적 짐승 이렇게 두 부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가치인 다원주의는 그 범위가 무한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만 인정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다양성으로 포용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철저하게 배격해야 하는 것이죠.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관용의 결과는 나치로 이미 명백하게 증명되었으니까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들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혹은 무지해서 다원주의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사상과 발언의 자유를 인정해달라고 하는 짐승들이 예전부터 상당히 많았는데 저들은 모두 민주주의의 적으로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마땅한 것들입니다. 예전부터 민주주의와 가장 거리가 먼 짐승들이 입만 열면 민주주의 운운하는데 볼때마다 같잖아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