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파격적인 세금 감면에도 농민들이 들고 일어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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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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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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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세금이 높은건 그럴 수 있는데, 그 값을 하느냐가 문제죠. 그걸 안하는 주제에 세금만 많이 뜯어가면 죽창 드는거고...
그러고보니 일본은 그런 일 있어도 죽창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기 힘드네요.
그러고보니 일본은 그런 일 있어도 죽창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기 힘드네요.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야쿠자들이 활개치고 다니고 (지금은 정상적 기업처럼도 활동한다지만요) 야쿠자나 언론 등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시민들을 막아버리는 국가니까요 굥거니 국짐 콜검 내란군들의 이상향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에게 답글
일본을 좋아하는, 아니 숭상하는 분(?)답군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그많은 잇키들 반란은 뭐죠?
전국시대 이후로도 농민 반란 제법 있었고요
전국시대 이후로도 농민 반란 제법 있었고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말씀듣고 꺼라위키를 검색해보니...
"에도시대 잇키의 대다수인 농민잇키(農民一揆)도 일종의 항의 및 의사표현의 수단인 경우가 대다수"
"개중에는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다이묘를 몰아내고 장원을 차지한 케이스도 있었다"
라고 하니 시위수준이 아닌 제대로 된 민란도 있었단 거군요.
"에도시대 잇키의 대다수인 농민잇키(農民一揆)도 일종의 항의 및 의사표현의 수단인 경우가 대다수"
"개중에는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다이묘를 몰아내고 장원을 차지한 케이스도 있었다"
라고 하니 시위수준이 아닌 제대로 된 민란도 있었단 거군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에도시대 에도 1년에 10여차례 이상 농민 봉기가 일상 적이었어요
전국시대 때는 무사들과 칼들고 싸웠고 에도 때에도 죽창들고 싸우다 몰살 당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당시 농민층 영아살해가 일상이었지요
전국시대 때는 무사들과 칼들고 싸웠고 에도 때에도 죽창들고 싸우다 몰살 당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당시 농민층 영아살해가 일상이었지요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조선 후기에 농업생산력 증가와 함께 농민층의 각성과 저항, 새로운 문화나 기류의 등장 등과 관련되는 일이 광범위하게 일어난 것이
일본에서는 우리로 치면 고려말~조선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일의 경제적 격차는 대략 그 즈음부터 역전되었을 겁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로 치면 고려말~조선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일의 경제적 격차는 대략 그 즈음부터 역전되었을 겁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조선이 농본주의 국가다 보니 초기부터 농민 정책에 엄청 신경을 썼고, 세율도 조선 내내 낮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세입 대부분을 전세에 의존하는 나라가 세율도 낮다 보니 만성적인 재정 적자에 시달렸고, 이걸 정부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극복하려 하다 보니 인사 적체도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입 대부분을 전세에 의존하는 나라가 세율도 낮다 보니 만성적인 재정 적자에 시달렸고, 이걸 정부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극복하려 하다 보니 인사 적체도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소비세 소득세 상속세 같은 제도가 없으니 저렇게 낮은 농민의 세금만으로는 국가 운영에 어려움이 꽤 있었겠죠
물론 40~60% 뜯어가는건 예나 지금이나 미친짓이죠 -.-
물론 40~60% 뜯어가는건 예나 지금이나 미친짓이죠 -.-
kmaster님의 댓글
조선시대 말기 수탈 심할때도 소작농의 경우도 50% 였어요 그것도 지주가 종자비 주는 조건이고 70% 정도일경우는 세금도 지주가 부담했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이 영상에도 관련 내용 나오는데 나름 재밌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