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은 검사의 제 식구 감싸기로 살아난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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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2024.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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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 온몸으로 윤석열 쉴드를 하는게 참으로 역겹습니다.

글이 조금 긴데 볼드체로 한 마지막이 핵심입니다.


권성동 하면 유명한게 과거 강원랜드 채용 비리건이 무죄나왔던건 기억하실겁니다.

대법원,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 권성동 무죄 선고 - 오마이뉴스


1심에서 청탁을 한 건 사실인데, 구체적인 정황이 없어 청탁으로 볼 수 없다는 

희대의 명판결을 진보성향(?)이라 불리는 이순형 판사가 했습니다.

비서관 경력직 채용도 청탁 받고 승낙한건데 부정한 청탁이 아니라고 판결했죠.

청탁해도 죄가 안된다? 참으로 희안한 판결인데 검사들이 얼마나 권성동을 살려주려고 애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판사도 자유롭지 않아요.


2심 판사는 실체적 진실은 모르겠지만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혐의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결국 검사탓 한거죠?

최흥집이라는 사람은 '청탁했어요' 라고 진술했음에도 말이죠.


그런데요.


윤석열이 대통령 되자마자 두번째 사면권에 최흥집이 포함됐습니다.

원유철·최흥집 가석방으로 출소…김경수는 또 무산(종합) | 연합뉴스


웃긴건요 최흥집이 최종심 나온 22년 2월에 감옥 들어갔는데 22년 11월에 나왔다는겁니다.

재판은 무려 6년이나 한 결과 권성동은 무죄, 최흥집은 3년 징역. 그런데 불과 8~9개월만에 나온거에요.


권성동 윤석열 체리따봉 22년 7월 26일


저것들은 저렇게 권력을 사용합니다.

아무도 이런거 실체파악할 시간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권성동이 검찰 권력의 맛을 알기에 저렇게 윤석열을 지키는겁니다. 

사실상 윤석열이 아니라 검찰을 지키는거겠죠. 나중에 내 권력의 무기가 되어줄테니 말이죠.

댓글 2 / 1 페이지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39.♡.28.103)
작성일 12.17 10:03
캐비넷때문에 묶인 똥개일뿐입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12.17 10:08
판검사가 짜고 친 케이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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