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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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졸작곡가 165.♡.136.71
작성일 2024.12.18 10:51
7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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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차 부산에 자주 가는데

제가 자주 가는 복사집 아줌마가

대뜸 나한테


"윤석열이 탄핵되겠지요??

안되면 나라가 큰일 날낀데..."

하더라구요...


"?????"


제가 이마에 이재명 지지자라고 써 놓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자주 갔다지만 그 아줌마랑 이렇다 할 얘기를 한 적이 없거든요....

40대 남자니깐 당연히 윤 안티라고 생각하셨나??


"오죽 했으면 윤 대통령이 계엄을 했겠습니까?"

라고 하지 않았구요~


"윤석열이 임명한 재판관이 한명이고,

대법원장이 임명한 꼴통 재판관이 한명,

나중에 국회에서 임명할 국힘 몫 재판관이 한명,

이렇게 세 명인데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6:3이라 탄핵을 뒤집을 수는 없을겁니다..."


이렇게 대답해드렸네요~


윤내란이 민심 바닥까지 다 긁어 놓긴 했나봅니다.

댓글 2 / 1 페이지

FairladyZ님의 댓글

작성자 FairladyZ (106.♡.201.107)
작성일 12.18 10:54
부산도 요즘 선거하면 민주당이 43~45%정도는 나오니까요... 5%남짓을 못뒤집어서 문제인거죠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2.18 11:12
@FairladyZ님에게 답글 요즘 밭갈이, 땅갈이 등등 많이 진행이 된 상태인데 굥 덕분에 조금씩 '함, 마 디집뿌자' 하고 분위기가 반전되었어요.
요즘처럼 도로에서 현수막없이 조용한 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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