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조국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원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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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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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비하여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합니다. 담요 위 잠자리라 어깨와 등이 배기고 외풍이 들어와 이불을 머리 위로 덮어쓰고 자야 했지만 어제 첫날 밤 많이 잤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첫날 밤을 보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 1호의 내용이다.
지난 12일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은 조 전 대표는 옥살이를 위해 16일 아침 서울 구치소로 들어갔다.
첫날 밤을 보낸 조 전 대표는 17일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걱정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전 대표 가족들과 혁신당은 이를 편지 형태로 구성해 공개했다.
편지에서 그는 "16일 아침 추운 날씨에도 열렬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신 분 모두의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들어왔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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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조심하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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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님의 댓글
밖에서는 우리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