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부산시의원들 왜 이래? "거대 야당이…" '내란 담화'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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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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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윤 대통령과 내란 사태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시의원은 궤변이란 평가를 받은 윤 대통령의 담화를 본회의장에서 그대로 읽었고, 계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던 시의원도 있습니다.

지난 12일 윤 대통령의 4차 대국민 담화.

계엄을 정당화해 또 한 번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 담화문, 그날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그대로 재생됐습니다.

[정채숙/부산시의회 의원 (지난 12일) : 거대 야당은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마약 소굴, 조폭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자 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통령 담화를 낭독하는 식으로 맞대응 한 겁니다.

[정채숙/부산시의회 의원 : 비례대표이다 보니까 조금 더 순간 책임감도 느껴지고 한 번쯤은 우리도 우리 목소리를…]

대통령 탄핵정국, 부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도마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뒤, 국민의힘 최도석 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목숨이 붙어있는 사슴의 생살을 뜯어먹는 사악한 하이에나 무리"라고 적었습니다.

'민주당 저격'인지 논란이 일자 최 의원은 TV 프로그램 '동물의 세계'를 보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도석/부산시의회 의원 : 큰 오해죠. 손주가 오는 시간이라서 보다가…]

같은 당 박종철 시의원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후 '구국의 의지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계엄 지지, 내란 동조세력이라고밖에 볼 수 없고 자질과 자격이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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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개소리인가요?

댓글 9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0)
작성일 11:54
동물의 세계... 그 시간에 동물의 세계 한 적 없으면 니 손목 자르시오

범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223.♡.211.229)
작성일 11:55
내란동조범들 싹쓸어버려야죠. 잔재를 남기면 안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1:57

박종철 정채숙 최도석

네로울프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울프 (125.♡.122.214)
작성일 11:57
부산 사람으로서 쪽팔린다 진짜 ㅅㅂ
이제는 서울에서 산 시간이 부산에서 산 시간 보다 길어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부산 사람인데...
아 진짜 쪽팔려서;;;;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11:57
저건 사퇴 촉구를 할 게 아니라 고발을 해야 합니다. 사퇴 할 리가 없죠.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21.♡.170.120)
작성일 12:12
내란동조

꼬반님의 댓글

작성자 꼬반 (223.♡.214.222)
작성일 12:40
동물의세계.. ㅋㅋㅋㅋ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223.♡.193.192)
작성일 12:53
내란 선동 선전으로 고발해서 3년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유기금고에 처한다는 법에 따라 처벌되어야겠네요

빨간소금님의 댓글

작성자 빨간소금 (1.♡.216.250)
작성일 13:25
내란 동조 빨갱이 간첩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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