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가는길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9 07:22
본문
댓글 8
/ 1 페이지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다들 용감한 시민들이네요.
전 방구석에서 핸드폰만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전 방구석에서 핸드폰만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lCid님의 댓글
저 현장에 저도 머릿수 하나 보탰단 사실이 뿌듯합니다. 그때는 겁나긴 겁났지만 딱 하나 생각했던건 이 돼지놈한테 2년 넘게 고생했는데 앞으로 20년 더 고생하느니 오늘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 하는 맘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클리앙에서 글 써놓은 것 만으로도 전 아마 4~5티어로 죽을 운명이란 생각도 있었지요.ㅋ
계엄 해제 가결하고 좀 맘을 놓았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날이 꿈 같습니다.
솔직히 클리앙에서 글 써놓은 것 만으로도 전 아마 4~5티어로 죽을 운명이란 생각도 있었지요.ㅋ
계엄 해제 가결하고 좀 맘을 놓았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날이 꿈 같습니다.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계엄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이죠
내란군이 국회에 도착 했을때
자기들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 몇명 수준으로 생각 했을덴데요
저렇게 시민들이 모여서 실시간 영상을 송출 하니
내란군도 쉽게 움직이지 못했던거죠
내란군이 국회에 도착 했을때
자기들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 몇명 수준으로 생각 했을덴데요
저렇게 시민들이 모여서 실시간 영상을 송출 하니
내란군도 쉽게 움직이지 못했던거죠
솔고래님의 댓글
가결되고 5분후에 국회앞에 도착하니
주변에서 집이나 버스에서 내려소 걸어서 여의도 가는 분들 엄청 많더군요.
아 다들 그 늦은밤에 도움이 될까 하고 나갔는데 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았구나 라며 대부분이 희망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을거라며..
더 일찍 국회 도착하신 분들께 고마움도 느꼈던 새벽이네요
주변에서 집이나 버스에서 내려소 걸어서 여의도 가는 분들 엄청 많더군요.
아 다들 그 늦은밤에 도움이 될까 하고 나갔는데 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았구나 라며 대부분이 희망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을거라며..
더 일찍 국회 도착하신 분들께 고마움도 느꼈던 새벽이네요
통만두님의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씨알준섹 저 얍실한 색히... 실제로 옆에서 보신 분들은 얍실함을 더 제대로 확인하셨군요 입만 놀리다가 도망가다니..
하늘걷기님의 댓글
다시 시민들이 모인 영상을 보니 감격스럽네요.
민주 시민 어셈블 같습니다.
정말 나라를 지킨 분들입니다.
다시 한번 저 자리에 가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