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MBC 기자 질문 안 받은 권성동…"다른 언론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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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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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취재진 앞에서 특정 언론사의 질문만 받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권 권한대행은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했다.
권 권한대행은 한 언론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내용이 보도된 것을 두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관련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리핑을 마친 권 권한대행은 기자들에 “질문 3개 정도 받겠다”고 말했다. 이에 MBC의 한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밝힌 뒤 “원내에서…”라고 질문하려 했지만 권 권한대행은 “다시, 저기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며 고개를 돌렸다.
결국 MBC의 질문을 받지 않은 권 권한대행은 다른 소속 기자들의 질문 3개를 받은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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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의원이라니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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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꼽는 거나 잘하지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런 모습이 국민들에게 아름답게 비췰 것이라 생각하나 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이런 식으로 나오는 의원들한테 복수하려면
선거방송 영상 촬영할 때 부르지 않으면 됩니다.
방송할 때 그냥 그런 사람들은 개표방송할 때 이름 적어놓고 까만 배경화면 넣어서 보내면 되는 거죠.
정당한 질문을 사유없이 거절했으니까요.
선거방송 영상 촬영할 때 부르지 않으면 됩니다.
방송할 때 그냥 그런 사람들은 개표방송할 때 이름 적어놓고 까만 배경화면 넣어서 보내면 되는 거죠.
정당한 질문을 사유없이 거절했으니까요.
단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