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장성들이 구속심사를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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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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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변호사는 영장심사 포기의 경우 승복 의미일 수도 있지만 사안이 중대한 만큼 더 험한 꼴을 당하기 싫어 회피하는 거 같다고 분석했다. 또 누가 먼저 진술하느냐에 따라 배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는 느낌도 있다고 봤다.
예컨대 수갑을 찬 채 이동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고, 심문 과정에서 행동과 말이 계속 언론에 보도되며, 토로성 발언까지 하면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는 “일반인들은 포기하면 바로 구속이니까 잘 포기하지 않는데 이번 사안은 사안이어서 회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반면 일각에선 사죄의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고 추정한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의 경우처럼 구속 상태에서도 “계엄은 정당한 통치행위, 검찰의 불법 수사"등으로 반박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검찰 출신 다른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이 변호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다른 군 장성들도 혐의를 꾸준히 부인하는 것을 보면 반성이나 사죄와는 거리가 있다”며 “차라리 선처 호소, 공판 준비 등 재판 전략이라고 분석하는 게 더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속이후라도 재네들은 답이 없습니다. 어서 빨리 사형 판결 !!! 이등병전역!! 군인연금 박탈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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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punta님의 댓글
배신자 낙인이라는걸 걱정한다는건 뒤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그러면 뒤가 없도록 만들어주면 될거 같습니다. 배신자가 되어야 뒤가 있다는걸 알게끔 해주는거 밖에 없겠죠
윤석멸망님의 댓글
애당초 생각없는 2찍놈들만 모여서 내란모의 한거니
속으로는 성공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속으로는 성공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angel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