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부 분위기 얘기 들어보니

알림

읍읍 172.♡.186.199

2024.1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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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민주당에서 한덕수랑 은밀하게 얘기중이다. 딜끼진 아니지만 각자의 사정에 대해선 쑥 소통 중이다.

민주당에서는 정책에 거부권 낸건 권한이고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다만 정책이 아닌 특검에 대한 거부권은 탄핵 사유이다.

라고 유튜브 방송에서 그러네요 (서용주, 박성태)

결국 특검 기한까지 가봐야 한총리 탄핵여부를 알것같습니다.

댓글 27 / 1 페이지

인생여러컷 (220.♡.182.66)

어제 17:11

아니길 바랍니다.
텍스트로만 봐도 복장이 터지거든요.

BECK (210.♡.183.1)

어제 17:11

그 사이에 경제랑 국가신임도/이미지는 개작살이 나겠죠

카즈 (58.♡.85.58)

어제 17:12

너무 순진한 생각 같은데요.. 제가 조급한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스마플 (210.♡.221.24)

어제 17:12

뒷통수 맞을지도 모릅니다. 한덕수를 믿을 수 있을까요.. 어리버리한 듯이 보이지만 능구렁이입니다.

kmaster (1.♡.134.156)

어제 17:12

믿을 놈을 믿어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obbears (182.♡.45.18)

어제 17:12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나오는 한덕수의 메세지를 보면 그냥 현재 본인이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이어갈듯 한데요.
국무회의 발표는 국무회의 막내(?) 라고 볼수 있는 장미란 에게 전부 시키는 걸 보면 이게 행정부인가 싶습니다.

무슨 괴뢰정부 수준에서 다들 뭔짓들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mountpath (61.♡.70.248)

어제 17:13

제 생각은
지금은 법리 따질 때가 아닙니다.
힘으로 대결을 하자고 하는 사람에게 법을 설명해도 소용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힘을 써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저들을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 놓고 주저하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얻어맞은 후에는 후회해야 소용없습니다.

읍읍 (172.♡.186.199)

어제 17:14

참고로 특검은 1월 1일 기한 이랍니다...

아름다운풍경 (24.♡.154.20)

어제 17:15

너무 너무 불리한 싸움입니다.
우리 쪽은 법과 정의, 그리고 국익 모두를 다 고려하고 싸워야 하고,
저들은 헌법 개무시, 모든 선동을 다 동원 하면서 국익까지 무시하고 싸우는데...
이걸...이긴다면 멋지겠지만...이길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저는 멋 없어도 이기면 좋겠습니다.

희어늬 (211.♡.88.25)

어제 17:16

정의봉이 필요합니다
자력갱생으로 활이나 새총을 연마해야 할까요?

민주지산M (219.♡.203.228)

어제 17:17

제일 안좋은게 . . . 국무회의를 미루면서, 최대한 시간을 끈다는 거죠. . .
그러다 1월되면, 미국가서 안오겠죠
윤씨의 행동들을 보면서, 지금처럼 모든 법을 애매모호하게 하면 안됩니다.

비의왈츠 (222.♡.129.116)

어제 17:17

민주당은 실제 목숨이 걸린 문제니 어영부영 하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한덕수를 감정대로 탄핵하면 넘어가야 할 산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야당이 왜 힘들다 하는지 알겠습니다.
사법과 군권력 장악하니 진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진짜 답답합니다.

뿌리깊은나무 (121.♡.123.33)

어제 17:18

하루밤 사이에 나라가 뒤집어 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국에 신뢰가 너무 깊네요.
한덕수의 노련함에 넘어가지 말고 하루 이틀새에 내란특검과 건희특검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탄핵으로 간다고 최후통첩을 날려야 합니다.

읍읍 (172.♡.186.199)

어제 17:19

저도 답답합니다..만.. 예상컨데 잼대표가 하도 사법 공격에 시달리다보니 뭔가 법의 경계를 드나들며 공격하는데에 너무 지친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완벽히 합법적 근거가 마련된 틀 안에서 움직이려 하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블루팅 (118.♡.66.81)

어제 17:20

순진한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당한게 한두번 입니까?
국민적 열망이 이렇게 큰데 기다리다뇨.

StarMix (223.♡.21.127)

어제 17:22

우린 이걸 시간끌기라고 보고있어요.

Jedi (211.♡.195.142)

어제 17:23

덕수는 내란수괴쪽 적극가담자입니다.
자기가 살려면 내란성공외 다른선택지가 있을까요?
여기서 양심을 따지나요?
전 똥이라 봅니다만 된장이라 믿으시는 분들은
맛보고 결정하셔야죠..

puNk (14.♡.130.103)

어제 17:25

예전에는 영혼없는 각료 마인드인 한총리가 감히 거부권은 쓰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감히 법안 통과시켰다간 아직 살아있는 권력인 굥에게 받을 압박을 감당못하겠군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내란을 저지르고 근무태만에 온갖 구설수에 올라도 저리 뻔뻔하니 오히려 힘을 얻는 것보고 참 기가 막힙니다.

후라이냠냠 (211.♡.114.194)

어제 17:26

한덕수가 진심으로 대화중인지 여부는 어찌 판단하죠? 간을 보고있다손 쳐도 너무 끄는데다 권한대행이 거부권 함부로 못쓸꺼다는 예측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2년동안 거부권 쓰는거 만성으로 보다보니 자기도 막 쓰는거 같습니다.

시간을 주는건 빠르면 이번주내,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까진 한덕수가 액션을 취한다고부터 먼저 약속을 받아두고 뭘 얘기해도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