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본사와 회의중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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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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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조금전 비즈니스 상황 회의했는데
제가 한국 대표측 2인으로 참석했어요.
그런데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가고
몇몇 사실확인들과 논평들이 있었는데
회의 내내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은 윤석열 내란 쿠데타 때문에
이미 볍신 국가 취급 받기 시작한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줄어들지 않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때문에
다들 많이 우려하네요.
내수 수요 위축과 수출 감소 우려, 중심이 사라진 불안전한 국정과 대외 상황, 심지어는 불안한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실제로 있었고,
핵펀치는 한국 국정 안정에 6개월 이상 소요될거라는 얘기도 외국인이 직접 하더군요.
대외 신뢰도 추락이 현실로 다가왔고
일단
많이 많이 쪽팔립니다.ㅜㅜ
상황이 이 지경인데 불확실성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내란범 체포와 탄핵은 국힘의 지연전술과 한덕수의 트롤짓에 막혀있네요.
정말 홧병 나겠어요.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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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가면님의 댓글
유럽본사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러 전쟁 보면, 유럽국가는 한국 못지 않은 나락인거 같은데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액숀가면님.하얀놀님, 네 맞아요. 유럽도 어려운 상황은 맞는데요, 유럽이 큰 돈을 투자한 관계사, 그 관계사가 있는 한국이 지금 어려우니 쟤들도 더욱 걱정인듯 합니다.)
JINH님의 댓글
나라가 망하든말든 권력만 유지하겠다는 몇십명 때문에 이대로 가면 필리핀, 미얀마 꼴 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