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렇게 신뢰 회복과 주도권을 잡을 기회를 스스로 놓아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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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5.♡.43.201
작성일 2024.12.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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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바빴다가 10분 전에 핸드폰을 켰는데 많은 일이 있었네요.


당연히 누군가가 시켜서 이런 일을 한거겠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어차피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꼬리자르기 시도 할겁니다. 언제나처럼 말이죠.


중요한건 내란으로 군대와 검찰과 달리 자신들의 수장을 신속하게 구속시키면서, 그나마 믿어볼만 하겠다 했던 사람들까지 적으로 돌려버린 겁니다.


이미지라는건 단숨에 바뀌는게 아닌 이전의 모습들과 지금의 행보가 종합되어 매겨지는 겁니다.

12월 초부터  비상계엄과 해제, 쏟아지는 뉴스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보는 국민들이 어느 때보다 많은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안해도 될 행동 (전문용어로 똥볼을 차다)을 하면 어느 누가 신뢰를 할까요?


추가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사임으로 공석이고,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된 상황에서 이런 명령을 할 사람이 누굴까요?


지난 총선에서 동작을 국회의원이 류삼영 전 총경이 아닌 나경원이 아닌 결과가 더 아쉬운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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