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대첩은 나중에 사회학적 연구주제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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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ymaxion 144.♡.83.13
작성일 2024.12.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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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히 본 건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깐

20대 서울 처자들과

50-60대 시골 농민들이

연대해서

경찰의 저항을 분쇄하고

최종보스 본진까지 진출했다는거죠?

말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그게 가능한가요?


댓글 8 / 1 페이지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어제 23:53
다 원상태로 돌려놓으라며 '김현정의 돌려놔' 댄스를 추위를 쫒기위해 추기도 했다. ㅋㅋㅋㅋ 이거 완전 사회 연구 주제죠.

캔모아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캔모아다모앙 (175.♡.7.148)
작성일 00:10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저도 영상 봤는데 다 돌려놔 할때 시위대의 허리 돌리는 칼군무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ㅎㅎ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어제 23:55
전농에서 SOS치니, 한밤에 걱정되서 달려가 밤을 샌 청년들과 물자로, 새 아침에는 인원으로 서포트하는 아줌, 아재들... 다 멋있었습니다. 저도 믿기지가 않아요.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52.230)
작성일 어제 23:59
그걸 나이/성별로 보면 말이 안되지만 민주시민으로 보면 말이 되죠.

캔모아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캔모아다모앙 (175.♡.7.148)
작성일 00:12
경찰이 죽어보라고, 추위에 배고픔에 내던져 놓은 아스팔트 위로
수많은 시민들의 음식 핫팩 심지어 난방버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39.♡.150.241)
작성일 00:21
농민들이 탄압받고 있으니 시민(대부분 20대 여성)들이 모여들고 그걸 지켜 주겠다고 민주노총도 합류했다고 하죠.

happyba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4.♡.223.34)
작성일 00:34
그 어려운걸 경찰이 해냈죠ㅋ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116.♡.3.213)
작성일 01:29
옛날 리니지나 와우에서 있었던 대첩 보는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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