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의원의 존재감은 싹 사라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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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2024.12.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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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창 주가 올리던때, 여러 기성 정치인들도 용혜인 잘한다 하며 올려쳐주고 했는데,

그때 스탠스라면 지금 시국에 분명 큰 역할 할수 있을 인물이었을텐데 어찌된 영문인지 존재감이 싹 사라졌네요.. 뭐 능동적으로 검색해본다면 뭔가 하고야 있겠지만.. 그래도 존재감 면에선 전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요.

정치란게 참 알수가 없네요.

댓글 18 / 1 페이지

외선이님의 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01:24
수권 정당인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그럴겁니다.

언론이 실어줄 이유가 줄었겠지요.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01:25
@외선이님에게 답글 결국 이또한 언론이 입맛대로 띄우고 말고 하는거겠군요..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01:27
@읍읍님에게 답글 민주당의 움직임은 조심스러웠지요.

그게 맞고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용혜인 의원의 말이 언론에서 띄워주기 쉬웠을겁니다.

Cro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01:31
@읍읍님에게 답글 언론의 입맛이라기 보다 박선원, 김병주 의원의 발표가 워낙 강력한 태풍이라
단순한 의견발표는 보도할 틈이 없죠. 단순히 용혜원 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니죠

NO8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182.♡.206.104)
작성일 01:26
그땐 민주당에 수박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죠.
민주당 지지층의 생각을 오히려 더 잘 대변해준다는 느낌을 줘서 떴지만,
지금은 민주당 의원들 능력도 좋고,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있으니까요.

녹새님의 댓글

작성자 녹새 (114.♡.1.120)
작성일 01:27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발맞춰서 열일하고 있으니까요

아재조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재조아 (58.♡.90.187)
작성일 01:29
용 의원도 잘하고 있어요 민주당, 조국혁신당 인재가 하도 많아서 예전보단 덜 빛나보이지만...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01:31
@아재조아님에게 답글 다행입니다

대퇴부가성감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퇴부가성감대 (49.♡.147.235)
작성일 01:35
그게... 워낙 무시무시한 행동파 의원들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유치님의 댓글

작성자 유치 (211.♡.162.246)
작성일 01:40
탄핵정국에 들어서 민주당 존재감이 워낙 크기도 하고
소속 상임위도 현 상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아무래도 크게 영향을 끼치기도 어렵죠

별명읍슴님의 댓글

작성자 별명읍슴 (118.♡.6.6)
작성일 01:41
용혜인 의원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국회 질의 때도 여전히 그리고 충분히 날카롭게 질의하고 밝혀내는 중이며, 특히 본회의장에서 국무위원들 상대로도 명쾌한 질의를 하였었습니다.
https://youtu.be/4vYzoRi8LYo?si=44_hWeyrdrxoir06

https://youtu.be/ZLGkhsTJa2I?si=vSUXaYVFs2xFLj9d

그냥 현재 민주당이 너무 잘하고,
잘 하고 있는 의원이 많고, 워낙 사건들이 많아서 노출이 적은 것입니다.

지금은 사실상 차기 대선이 코앞입니다.
용해인 의원이 오히려 지금처럼 활약은 하되 2선에서 공격해주는게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입장에선 고마워 할 일이라고 봅니다.

붉은문양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문양 (183.♡.144.201)
작성일 02:26
조국신당 역할이 크니까요.
민주당은 원래 대중정당이라 보수적인몬티 강한데 의원 개개인은 상당히 진보적인 분들이죠.
그래서 여론이나 다른 진보적인 정당이 이슈파이팅을하면 거기에 모은척 끌려가주는게 원래 민주당 포지션빕니다.

과거에는 정의당이 했고 정의당이 망가지고 열린당에서 역할을 했는데 합당한사이 그나마 용혜인의원이 조금 하긴했죠.
조국신당이 만들어지고 그역할을 너무 잘해서 민주당은 조국신당이 덕을 많이 보고 있는겁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121.♡.67.195)
작성일 02:52
그 와중 연설 중간에 발언 하나도 맘에 안들었고
아무래도 커넥션이 조금 빈약할 수 밖에 없으니 이런 정국에선 잘 보이긴 힘들겠죠.
재선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Ivdo님의 댓글

작성자 Ivdo (115.♡.119.158)
작성일 03:23
이상한 짓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무슨 주단위로 끊어서 존재감 평가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116.♡.141.94)
작성일 06:31
그만큼 민주당의원들이 잘하고 있다는 말이겠죠.
이준석당과 반란당을 제외한 당들이 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슈퍼식스님의 댓글

작성자 슈퍼식스 (210.♡.137.190)
작성일 08:35
두 번 연속 비례 받아간 정치인이죠. 다음 총선 당선되려면 민주당 입당해서 우호 지역구 받아 나가야 하는데 그건 본인이 그동안 해온 말과도 배치되고 민주당 당원들이 줄 이유도 없고 정치 생명이 한정적이라고 봅니다.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듀프레인 (115.♡.117.96)
작성일 09:14
기본적인 역량의 차이라고 봅니다.
평화로운 일상 하에서는 본인 캐릭터 + 언론버프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지금 같은 시국에서는 법률지식, 전문지식, 정보력, 교섭력, 행동력 등
어떤 식으로든 본인이 보유한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하니까 그대로 드러나는거죠.

이게 부족할 수는 있죠. 그러면 리더로서의 자질이라도 보유하고 있어야
정치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그것도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09:30
상황에 따라 저마다의 역활이 있습니다  300명주의 역활에 경중이 있다고 볼수는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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