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기 전에 노크하세요” 길고양이 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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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8
작성일 2024.12.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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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60384?sid=101




노크하는 게 길고양이 엔진룸 사고를 다소 줄여줄 지는 모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됩니다.

고양이는 위협을 느끼면 오히려 구석으로 숨는 습성이 있기도 하죠.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핵심은 마지막줄이죠.

먹이주기 자체가 문제입니다. 

특히 주차장 같이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에서 금하고 처벌하는 동물학대행위이기도 하죠.









이런 무쓸모 캠페인을 농림부가 진행하는 것도 황당한 일인데..

박근혜 정부 때 길고양이 구조 보호조치 제외, 중성화 사업 중앙정부 도입 등

길고양이 관리가 방목 관리 정책으로 전환되면서 

주무부서가 농림부가 되었죠.


이후 지자체들의 공공급식소 사업 유행,

이번 정권에서는 심지어 환경부가 국립공원 들고양이에 대한 포획, 안락사를 사실상 금지하고

중성화로 개체수를 관리하겠다는 유사과학적 정책을 명문화하려 했었습니다.



이런 정책들도 실효성은 없고 이권 문제만 큰, 결국 적폐 정책들인데,

정권 교체되면 먹이주기 금지 등 실효성 있도록 정책 방향 자체를 재검토해야 햘 겁니다.




댓글 5 / 1 페이지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211.♡.203.225)
작성일 08:11
밥 주면 벌금 물었으면 좋겠어요. 당장 제차 보닛만봐도 발자국 투성이에요. 썩을 캣맘인지 뭔지 죽이고 싶어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8:33
길고양이를 보살피기는 개뿔...자기 수준에 맞게 책임없는 쾌락을 즐겼을 뿐이죠. 주어는 없습니다.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08:38
일단 차문을 열고 닫으면서 노트하는 정도의 소음과 충격은 차에 전해지지 않요

인생은금물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금물 (121.♡.231.111)
작성일 08:46
유튜브에서 영상본적있는데 본넷노크하면 더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게 캠페인할 정도로 효과가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118.♡.74.121)
작성일 09:41
요즘차들은 원격으로 시동거는데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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