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시위로 MZ여성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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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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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축된 에너지와 단결의 힘
그러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솔직히 40대 중심의 기존 시위대였다면
남태령 경찰방벽을 못 뚫고 강제진압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여성MZ중심의 어제 시위는
분명 시위역사의 이정표 같은 사건이었고
'남태령 대첩'이라고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ㅣ
MZ가 중심이 된 탄핵시위는
2찍 내란세력들에겐
앞으로 끔찍한 악몽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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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정상 지휘계통 벗어난 불법적인 도로차단. 새벽 강제진압의 예고편 이었습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저는 이걸 처음 느꼈던 게 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분들이 민주당사 앞에 모여서 "민주당은 할수있다"를 외쳤을 때였습니다. 저 문구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저도 이번 시위로 MZ 여성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수퍼된장님의 댓글
뭔가 어려서 보호받고 이끌어 나가야 할 존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행동하고 이끌어내는 리더세대였네요..멋집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일베와 펨베 그리고 디씨로 보여지는 혐오나 배척하는 사람들과 정반대의 희망과 어디로 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들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민고님의 댓글
경찰들이 강제적으로 뭐 하려고 할때 여자 상대 대응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