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에게 윈도우 11은 왜 TPM 2.0이 필요한가를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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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 11에 굳이 TPM 2.0을 필요 사항으로 한 이유는 어떻게 하든 새 PC (아마도 서피스나 후속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를 팔려고 한 걸로 보입니다.
나) 윈도우 11은 왜 TPM 2.0이 필요한가
코파일럿) 키가 하드웨어에 저장이 되어 보안이 뛰어나며 어쩌구 저쩌구 블라 블라 좋을시고...
나) 그럼 TPM 모듈이 고장이 나면 데이터 접근이 불가하게 되는데 안 좋은 거 아니냐?
코파일럿) 그럴 때를 대비해서 키를 외부에 백업해 놓거나 복구 키를 생성할 수 있다. 어쩌구 저쩌구 블라 블라 좋을시고...
나) 어차피 외부 저장된 키가 도난 당하면 외부인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굳이 TPM 2.0 이 필요한 지 모르겠다.
코파일럿) 하드웨어 기반 보안에 어쩌구 저쩌구 블라 블라 좋을시고...
나) 실제적으론 큰 장점이 없는 거 아니냐?
코파일럿) TPM 2.0의 장점이 사용자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보안에 민감한 환경에서는 TPM 2.0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 위협이 점점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주제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그냥 한번 더 귀찮게 하는 것인데, 아무리 봐도 굳이 일반 가정에서 쓰는 사용자에게 TPM 2.0을 강요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서피스 가격을 봐도 사악하던데 애플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덜 까이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요, ^^.
별멍님의 댓글
지금 시대에 tpm을 강제하지 아니하는 os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뒤늦었지만 환영합니다.
애플을 쓰는 이유가 많겠지만, 그 중 핵심 이유 중 보안성이 있겠죠.
애플 제품은 개인정보 보호에 뛰어나다는 보편적 인식이 있습니다. 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비자가 특별한 노력이나 고도화 절차를 거칠 필요도 없습니다.
반면 소비자용ms제품에 개인정보 보호는 별 상관이 없는 내용이었죠.
tpm은 차량의 이모빌라이저와 유사한 것입니다.
시동(자료접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미국 현대 딜러십이 이모빌을 제외한 평문키로 주문해서 현대 챌린지인가 기아 챌린지인가 유행했다고 하죠. 피소도 당했다고 들었고요.
tpm없는 os가 딱 그 꼴입니다.
김링크님의 댓글
다만 TPM이 없어도 암호화 필요 없는 기능은 쓸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우회로는 열어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TPM 미지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문제에서 MS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거고, 여기에 더해서 해당 TPM 미지원 하드웨어, CPU들이 대부분 업체 측에서도 더 이상 드라이버나 사후지원을 하지 않는 구형 기기라 이런 기기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취약 지점이 생기는 것들도 MS가 책임지고 싶지 않은 부분이 더해진 결과가 그런 제한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