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불안함이 있습니다만 잘 넘어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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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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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때에 윤씨가 2주를 얘기했고
저들은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아니 지 스스로 갔으면서 ㅠ)
극단적인 액션이 나올 수 있겠다 싶어서 사실은 매일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끝내 어떠한 충돌이 나오지 않을까... 그게 크지 않을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저의 일상을 돌아보면 극단적인 생각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저들이 끝내 2차를 일으키면 어떡하지..? 결국 유혈사태까지 가나..?
그러다가 남태령에서 있던 경찰의 불법 길막으로 제 불안함은 상당히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연대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결국 유혈사태 없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우리 앙님들 최고)
여기서 유혈사태까진 가지 않으리라.. 하는 희망을 봅니다.
그리고 뭉치고 성숙한 시민들의 힘에 서서히 수그리는 책임자들이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니어도 민주당이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최근의 모습에서 굉장히 믿음직합니다.
사족이지만..
금번에 몇 주간 있던 내란 사태에서 민주당의 여러 욕먹던(ㅋㅋ....) 의원들이
전투력 뿜뿜 하는 것을 보면서 안도를 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전투력을 뽐내고 싸워야할 방향을 몰랐던 것 아닐까.. 그동안의 수박들 때문에 -_-..
글을 잘 쓰지는 못하는 편이라 생각을 잘 담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줄 요약하면
결론1 : 불안한 생활이지만 시민이 승리했다
결론2 : 시민들 짱짱
결론3 : 민주당 힘내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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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님의 댓글
(물론 자주권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것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군은 못 움직여요.
지금 끽해야 검찰이나
혹은 경찰 내 잔당세력들인데
남태령 대첩에서 확인됐듯이 이미 대세는 기울었습니다. 오래 못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