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전의 오랜 숙원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마침내 첫삽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23 11:08
891 조회
4 추천

본문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마침내 출항에 나선다.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고, 2020년에는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했다. 그러나 민선8기 장기간 사업 지연,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2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터미널과 연계 가능한 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만 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실용·신속성을 바탕으로 내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며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기 작고 낙후되긴했었죠..

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자 비글은스누피 (221.♡.190.159)
작성일 2024.12.23 11:11
이장우는 다음 지방선거때 또 떵떵거리겠네요 쿠팡 물류센터도 그렇고 전부 내가한거라고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2024.12.23 11:22
이장우는 0시축제, 지역화폐, 여러공공지원사업(인권센터 등) 철폐로 말이 많아서,
아마 다음 지방 선거는 힘들껍니다..
(대전 야구장도 초기화하려다 못했지만, 생생은 내려고 하겠죠....)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223.♡.80.161)
작성일 2024.12.23 11:28
드디어 하나요. ㄷㄷㄷㄷㄷ
처음에 유성 터미널 갔을 때 ‘이게 터미널이라고...??’ 라고 생각했던게 생각나네요. ㄷㄷㄷ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2024.12.23 11:45
유성 터미널은 대전시가 일을 얼마나 엉망으로 처리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죠.
이장우 저건 내란동조해놓고 눈치도 안보네요.

마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마칼바람 (175.♡.103.100)
작성일 2024.12.23 12:28
이장우는 트램도 뒤엎어서 착공이 더 늦어졌죠.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