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석 젊은女한테만 “바지 벗겨줘” 지팡이男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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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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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매주 열리는 가운데, 집회에서 시각 장애인처럼 지팡이를 짚은 덩치 큰 중년 남성을 조심하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SNS 등에서는 집회 현장에 등장하는 중년 남성 A 씨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지팡이를 갖고 다니는 A 씨는 사람들에 자신을 시각장애인이라고 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엑스(X) 이용자는 "오늘 집회에서도 A 씨 보여서 좀 걱정된다. 벌써 십수 년째 여러 집회 현장을 배회하며 지팡이를 짚고 시각장애인처럼 행동하는 중년 남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이용자는 "실제로 A 씨가 저시력자라는 얘기도 있지만 문제는 여러 투쟁 현장에서 성추행 등 사건을 저지르고 호의를 악용해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라며 "여러 농성장이나 행사를 돌아다니며 인권 활동가들을 괴롭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도 집회 끝나고 젊은 여성들에게 다가가 말 거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한두 번 도움 줄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말 걸거나 다가오면 정확하게 선을 긋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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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네티즌은 "이 사람은 집회 현장에 나와 자신이 시각장애인이라며 여성들에게 ‘음식을 사 달라’ ‘화장실에 데려다 달라’ 등 다양한 요청을 한다. 데려다주면 바지 벗겨 달라고 한다. 요구를 안 들어주면 드러누워서 소리 지르며 난동 피운다. 꼭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피해자 나오지 않게 보이면 무조건 신고 해야합니다
저놈 내란의힘 공천 받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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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