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필리핀 가사관리사' 1200명 확대, 하반기로 미뤄지나…"검토 필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4 18:01
본문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확대가 내년 하반기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1200명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었던 계획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24일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내년 2월 시범사업 결과 평가와 자치단체 수요 조사를 토대로 검토해야 해 당장 상반기에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료 및 가사관리사 관리 측면에서 자치단체와 협의해야할 부분이 있어 시간이 좀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당초 고용부는 시범사업이 끝나는 내년 2월 이후 상반기, 가사관리사 규모를 1200명까지 확대하고 범위를 전국 단위로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초장부터 '고비용' 논란에 휩싸였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가정했을 때 산출되는 월 238만원이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또 3주만에 가사관리사 2명이 무단 이탈하는 등 관리 측면의 문제도 제기된 바 있다.
고용부는 시범사업 종료 후 이 같은 문제와 더불어 향후 확대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적 확대를 위해 지자체 수요 파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용부 관계자는 "수요가 있더라도 추가적으로 송출국과 협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거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
저거 1200명추가 채용계획도 있던거였어요??????
2차 오나요..... 1차도 감당않되놓고요?
댓글 5
/ 1 페이지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개판이라고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월급인지 주급인지도 제대로 지급이 안되었었고...
본인들도 숙소랑 근무지랑 먼 경우가 많아서 힘들고..
주말에 쓰려면 1.5배인가 그래서 비용이 또 한번뛰고..
애초에 원래 비용이 많이 들수밖에 없는 일인데 필리핀 여성들은 최저임금 안주고 임금후려쳐서
착취하겠다는 계획이였죠.
본인들도 숙소랑 근무지랑 먼 경우가 많아서 힘들고..
주말에 쓰려면 1.5배인가 그래서 비용이 또 한번뛰고..
애초에 원래 비용이 많이 들수밖에 없는 일인데 필리핀 여성들은 최저임금 안주고 임금후려쳐서
착취하겠다는 계획이였죠.
호키포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