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길고양이를 보호하게 됬네요...캣맘 극혐인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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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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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4채 있는 작은 시골 외진 동네인데...
주말에 갈때마다 이 녀석들이 제 발목을 비비데네요 ㅠㅠㅠ
냥~ 냥~ 하면서 비비데는데 거절 못하고 15킬로 짜리 사료 한포대 사왔습니다.
매일은 못 주더라도 금토일은 양것 줄수 있으니 ...
저희집 주차장에 골판지 박스로 2층 집 만들어서 추운 겨울이라도 좀 보내라고 일단 해주었네요.
녀석들 때문에 뱀이 사라져서 ....겸사겸사....
일단 겨울 지나면 자연의 섭리에 맡기려구요...
올해 태어난 놈들이라 추운 겨울만 시간 되는데로 보살펴 주려고 하는데...
이게 과연 잘하는 일인지....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파트에서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겠지만.....
에휴....
댓글 6
/ 1 페이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혹한기 피해서 중성화 수술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가운데 삼색이는 암컷일 거고 다른 냥이들 성별은 모르겠지만 암컷만이라도 중성화 해주셔야 개체수 늘어나는 걸 막으실 수 있어서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저도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경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늦지 않았으면 하네요...
내년 5월경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늦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케님에게 답글
5월이면 새끼들이 태어날 걸요. 언제쯤이 적당한지 찾아보고 올게요.
+++
찾아보니 음력 3월 중순 이후를 권한다는 얘기가 있고 내년 달력을 보니 4월 중순 이후겠어요.
너무 추울 때하면 회복이 더디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고 밥만 주시는 게 다가 아니라서 마음 쓰이시겠어요.
+++
찾아보니 음력 3월 중순 이후를 권한다는 얘기가 있고 내년 달력을 보니 4월 중순 이후겠어요.
너무 추울 때하면 회복이 더디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고 밥만 주시는 게 다가 아니라서 마음 쓰이시겠어요.
Jedi님의 댓글
저희집 현관앞에도 두마리의 길냥이가 제집마냥 시간되면 밥달라고 버티고 있습니다.
20kg짜리 사서 멕이고 있는데
집안에 있는 녀석들보다 더 포동포동 하다는건 안함정입니다.
20kg짜리 사서 멕이고 있는데
집안에 있는 녀석들보다 더 포동포동 하다는건 안함정입니다.
산토리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