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다른 성자들과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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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2024.12.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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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기도 해서 생각나는 대로 짧게 정리해봅니다.


1. 다른 성자들과 달리 이른바 흙수저 출신이었다.(석가는 왕족, 마호메트, 공자는 귀족출신)

2. 다른 성자들과 달리 기록된 활동기간이 3년정도로 극히 짧았다. 

3. 다른 성자들과 달리 최후의 순간이 비참하였다. (십자가형은 사형중 가장 고통스런 형벌)

4. 출생과 성장 죽음 자체에 대해 무수한 미스테리가 존재한다. 

5. 그의 메시아(구원자)적 행적은  비종교인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모티브이다.(예: 영화 속 슈퍼히어로)  

댓글 29 / 1 페이지

vader님의 댓글

작성자 vader (211.♡.198.174)
작성일 12.25 09:22
혁명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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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24
@vader님에게 답글 맞습니다.그래서 체 게바라가 예수의 현신으로 추앙받았다죠. 예수처럼 의사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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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223.♡.22.126)
작성일 12.25 09:34
@원두콩님에게 답글 카펜터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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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12.25 09:23
정작 유대인들은 인정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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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25
@LunaMaria®님에게 답글 기독교가 배타적이라는 비난을 많이 받지만 유대교에 비하면...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28
@원두콩님에게 답글 소수의 사례긴 하지만 이민족이었다가 유대교(인)이 된 사례도 있긴 합니다. 대신 할례라는 것을 받아야 했....ㄷㄷㄷ
(우리가 아는 남자의 그 수술과 비슷해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24
1번에 첨언해서, 출생 당시에는 흙수저였지만 사실은 (다윗)왕의 후예 라죠...(요셉을 통해서나 마리아를 통해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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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29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한국사람은 모두 단군의 자손이다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의 시작이 지루한 족보설명으로 시작하는데 이는 마태복음을 읽도록 의도된 대상이 (다윗에 환장하는)유대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내세울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34
@원두콩님에게 답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은 12지파로 되어 있고 다윗과 예수는 유다 지파에 속하거든요.
다른 예로 바울은 베냐민 지파라고 소개하구요.
그리고 중동지방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누구의 손자 누구의 아들 누구... 이런 뜻이라 집안 따지는 것은 어디든 비슷한가 싶기도 해요.ㅎㅎ;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26
교회 처자들의 배우자 기도 관련 댓글이 하나 기억납니다.
배우자 기도 중에 예수님같은 남편을 만나게 해달라는 문구에...
남편 직업이 목수여도 괜찮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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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29
@콘헤드님에게 답글 아버지 요셉을 따라 같이 일을 오래 했을테니 왠지 피지컬은 좋았을 것 같습니다.ㅋㅋ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33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물리적 피지컬 따위가 뭔 필요가 있겠습니까? 말만으로도 다 이루시는데 ㅎㅎㅎ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sopen (223.♡.22.126)
작성일 12.25 09:34
@콘헤드님에게 답글 말만해(거기가)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38
@jinisopen님에게 답글 성스러운 크리스마스입니다!!!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2.25 12:47
@콘헤드님에게 답글 '성'스러운 크리스마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34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물건을 엎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게... 염소나 양이 들어있던 철창이었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37
@원두콩님에게 답글 유비패왕설과 더불어 아주 개연성 높은 추정이죠. ㅎㅎㅎ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112.♡.140.71)
작성일 12.25 10:21
@콘헤드님에게 답글 과연 나사렛의 몽키스패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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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30
@콘헤드님에게 답글 목수, 랍비(교사), 의사, 혁명가.. 여러 직업입니다 ㅎ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34
@원두콩님에게 답글 오! 그렇군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49.♡.253.209)
작성일 12.25 09:36
@콘헤드님에게 답글 ㅋㅋㅋㄱㅋㅋ뭔가재밌네요.ㅎ 돈많이버는, 작업실있는 목수면..요즘분위기로는 나름 괜찮겠는데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1.♡.248.120)
작성일 12.25 09:42
@Finn님에게 답글 30대 독신남 주예수씨!
개인작업실 있는 2대째 전통있는 목수, 지적이고 언변좋아 어딜 가나 대중의 주목을 받는 셀럽, 사회개혁을 외치는 깨어있는 마인드... 외모 이야긴 없는 걸 보아 좀 거시기하지만...
나름 괜찮을 듯 하네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42
@Finn님에게 답글 요동치는 환율만 아니면 제조업이 오히려 안정된 럭키비키입니다?ㅋㅋㅋ
게다가 예수 시절엔 로마제국의 금화/은화가 순금/순은이던 시절.....(먼산)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12.25 10:27
@콘헤드님에게 답글 요즘 일잘하는 목수는 제법 벌이가 좋습니다 거기에 평생먹거리죠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골든멍멍님의 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58.♡.179.211)
작성일 12.25 09:32
그 출신 때문에 대중의 언어로 대중이 이해하는 말을 한 성자죠.
나머지는 엘리트 계층의 학문적 언어였구요.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12.25 09:37
@골든멍멍님에게 답글 예수의 설교는 매우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비유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생전에 예수는 사람들로부터 랍비(선생)라고 불리워졌습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2.25 09:40
@원두콩님에게 답글 그러나 제자들은 이해를 못했... 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심화과정이라 그랬었나;;;

사탄마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탄마귀 (115.♡.51.243)
작성일 12.25 09:52
더이상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사 이미지는 사라지면 좋겠군요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12.25 09:58
… 하지만 수태고지에서부터 환상이 다 깨집니다 ;;;;;;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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