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개봉 영화 "하얼빈" (안중근 의사) 보고왔습니다.(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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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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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하얼빈이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관람했습니다.
마침 낮에 시간이 생겨 가까운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러닝타임, 영상, 음향
영화의 공식 러닝타임은 114분이지만, 제게는 마치 1시간 만에 끝난 것처럼 느껴질 만큼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영상은 1905~1909년 당시의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했고,
음향은 한스 짐머의다크 나이트,인터스텔라,덩케르크와 비견될 정도로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영화의 감동과 메시지
억지스러운 신파 없이도 가슴이 뜨겁고 웅장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 오버랩되며 큰 울림을 느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마치 안중근 의사처럼 느껴졌습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의 행동이 자랑스럽고, 지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
감동적이고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제작하고 연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를 기원해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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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부럽습니다.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mmn님의 댓글
역시 남산의 부장들 연출했던 감독님이라 그런지 묘하게 긴장감이 있더라구요.
저 역시 재밌게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봤음 해요.
차갑지만 뜨꺼운 그런 영화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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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만 뜨꺼운 그런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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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fVictory님의 댓글
안중근 장군님은 대한독립군 군인으로 당당히 임무를 수행하신것이기에 민간인에게 주는 의사 라는 칭호는 일본인들이 장군님을 민간인 테러리스트로 격하시기기 위한 일제잔존 작업이라고 예전 대학 역사교양수업때 교수님이 핏대를 올리시며 강의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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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라님의 댓글